[독후감] 음예공간예찬을 읽고

등록일 2002.11.29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4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것을 잘 알지 못하면서 쓰기 편하다고 혹은 보기 좋다고 혹은 좀더 밝다고 남의 것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지금 우리들의 모습을 다시 한번 반성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이 글의 작가는 아마도 일본이 국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경제 대국의 꿈을 키워가고 있을 때 무분별하게 남의 것을 받아들여 자기들에 맞지 않는 생활을 하려고 억지로 애쓰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기 위해서 이 글을 썼을 것이다. 제목에서 말해주듯이 이 글의 필자는 음예라는 한 공간을 소재로 해서 자국 문화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전통으로의 회기를 바라고 있다. 음예란 무엇인가? 이 책에서 말했듯이 이것은 그늘인 듯한데 그늘도 아니고 그림자인 듯한데 그림자도 아닌 거무스름한 모습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시골집에 가면 아직 예전의 방식으로 지어진 집이 있는데 이들 집에는 대개 마루가 있다. 이 마루를 자세히 보면 그 집이 지어진 이래로 살아온 사람들의 흔적이 묻어 거무스름하게 윤이 나고 있다. 이것은 실용적인 서양의 것으로 보면 마루는 서양에서는 거실과 같은 공간이다. 그런 곳이 무엇인지 모를 거무스름한 것이 묻어 있다면 그들은 당장 하인을 부르거나 바로 깨끗이 청소를 해 버릴 것이다. 그러나 그 공간을 우리가 보면 참으로 멋스러운 삶의 흔적이다. 이런 공간을 바로 음예공간이라고 부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러한 것으로 볼 때 서양과 동양의 차이는 진취적이면서 실용적인 것과 우리 삶에 순응하는 것 이렇게 둘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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