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심리학 6,7,8,9,10

소개글

소비의 심리학 책에 관한 내용 요약 및 서평입니다.

목차

6. 잠재구매자들의 태도를 적극적으로 바꿔라
7. 소비자는 사회적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들이다.
8. 소비자가 어떤 그룹에 소속되었는지부터 파악하라
9. 집합적 구매 단위인 `가족`을 주의 깊게 살펴라

본문내용

6. 잠재구매자들의 태도를 적극적으로 바꿔라
소비자의 태도는 시장에서의 행동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좋은 태도는 제품의 수용과 구매를 유도하지만, 나쁜 태도는 해당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거부로 이어진다. 따라서 마케터는 자신의 상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태도에 끊임없이 신경을 쓰게 된다.
소비자의 태도에는 이런 특징들이 있다.
소비자의 태도는 그의 상품에 대한 믿음과 정보들을 보유하고, 취향과 선호를 보관하며, 최선의 행동 양식까지 보여주는 저장소라고 볼 수 있다.
태도는 영속적이지만 타고나는 것은 아니다. 특정한 태도를 타고나는 사람은 없다. 소비자들은 상품을 소비하는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태도를 학습한다. 하지만 태도는 학습되는 것이므로 소비자는 태도를 새로 학습할 수도, 변화시킬 수도, 새로운 태도로 교체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소비자의 태도는 어떤 면에서는 조건적이거나 직접적인 행동, 도는 실행 이전에 온다.

< 중략 >

하지만 챕터 10에서의 내용에 대해서는 오래전에 쓰인 책이라 그런지 현대사회, 적어도 내 주변과 관련해 생각해 보았을 때는 다른 점이 매우 많은 것 같다. 물론 수 세기에 걸친 연구 끝에 내려진 결론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상류층과 하류층의 경우를 비교한 경우에서 현 시대에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개인의 독창성과 다양성, 독특함을 추구하는 시대에 빈부의 차이로만 분류하여 집단으로 나누어 설명 한 것은 책에서 말한 것과 같이 마케터의 입장에서 자신만의 준거 기준으로 여기는 것과 같은 저자의 경우 또한 저자의 입장에서 자신만의 준거 기준으로 저술한 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 보았다.
이 책을 읽을수록 묘한 괴리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았다. 무언가 같으면서도 어딘가는 다른,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했지만 달랐다. 이 책안에서는 소비자를 다양한 방법과 기준으로 분류하고 구분지어 마케터들에게 훌륭한 가이드라인을 제시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느낀 생각처럼 너무 다양한 방법으로 세분화가 되어있어 혼란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분명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을 참으로 어렵고 소비자에 대해서 배우고 소비자를 알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