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종교와 나의 삶
- 최초 등록일
- 2002.11.29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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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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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교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내가 천주교 신자인 만큼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이 가톨릭이었다. 가톨릭이 가장 번성했던 곳이 로마였기에 고대로마시대의 상황과 종교에 대해 연관성이 지어졌고, 고대로마 시대의 종교와 시대 흐름상 자연과학의 관계는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러셀 스태나드는 현대과학이 세계를 보는 우리의 눈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신에 대한 인간의 지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이제 우리가 우주 속에서의 인간의 위치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다.
테드 버지(Ted Burge)는 창조론을 종교적인 면에서 신의 자유결정에 의해 무(無)에서 뜨거운 점(dot)을 생성해 내는 1단계부터 인간이 등장하는(호모 사피엔스) 7단계까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았다.'고 했으나 자유의지는 죄악과 고통을 가져왔고 죄와 불신은 인간을 절망과 영혼의 죽음으로 끌고 갈 수 있으므로 좋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또한 로드 데이비스(Rod Davies)는 우주의 근원을 캐는 작업이 과학적이고도 종교적인 탐색이라고 이야기했다. 이것은 맞는 말이다.
참고 자료
·러셀 스태나드 저, 21세기의신과 과학 그리고 인간, 이창희 역, 두레, 2002.
·정진홍 저, 신을 찾아 인간을 찾아, 집문당, 1994.
·콜린 윌슨 저, 종교와 반항인, 최현 역, 하서, 1994.
·에크하르트 톨레 저,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노헤숙·유영일 역, 양문,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