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농학과 4학년 농업 농촌의 이해 B형] 다음 책을 읽고, 내용을 요약한 다음 나와 우리 사회에 주는 느낌과 시사점

소개글

[방통대 농학과 4학년 농업 $농촌의 이해 B형] 다음 책을 읽고, 내용을 요약한 다음 나와 우리 사회에 주는 느낌과 시사점에 대한 방통대 과제입니다.다양한 자료와 문헌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로컬푸드란 무엇인가?

Ⅱ. 책 내용의 요약

Ⅲ. 우리 사회에 주는 느낌과 시사점

본문내용

Ⅰ. 로컬푸드란 무엇인가?

1차적으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을 말한다. 단지 물리적 거리가 멀지 않아야 할 뿐 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거래가 이뤄져야 이익이 소농(小農)과 소비자에게 돌아간다. 그러하기에 농산물 유통의 ‘작은 혁명’을 내포하고 있는데 로컬푸드는 저장을 거치지 않고 신선도와 영양이 풍부한 제철 먹거리를 일컫는다. 이는 수확의 편의성에 따라 유전적으로 조작된 씨앗을 거부한다는 뜻이다. 저자 브라이언 핼웨일(Brian Halweil)은 미국 월드워치 선임연구원으로, 먹거리 생산방식의 사회적, 생태적 결과를 주목하며 지구를 뛰어 다니는 먹거리가 우리 몸과 환경에 왜 나쁜지를 들여다보며 지역농업 시스템의 희망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Ⅱ. 책 내용 및 우리사회에 주는 느낌

이 책에서 소개되는 영국인의 식단의 식재료들은 무척 고단하다. 이동거리를 따져 보면 캘리포니아산 딸기 8,772km, 과테말라산 브로콜리 8,780km, 오스트레일리아산 쇠고기 2만1,462km 타이산 강낭콩 9,532km 기타 등등. 산 넘고 물건너 오느라 낭비한 화석연료 외에도 지구온난화 주범인 탄소를 지역농산물을 이용했을 때의 수백배나 배출한다.
예컨대, 열대과일인 바나나는 대륙을 건너다니는 대표적인 과일로써 수천km에 달하는 거리를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덜 익은 과일을 따서 최종 판매지에서 에틸렌가스로 인공으로 익혀야 하고, 토마토도 마찬가지로 무르게 하는 특정한 유전자의 작용을 막고 아예 덜 익은 채로 수확하여 에틸렌 가스를 이용해 숙성시킨다. 기계수확과 인공숙성에 잘 견디는 이 토마토는 3층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튀어 오른다. 코팅기술에 힘입어 3년간이나 신선도를 유지하는 샐러드, 산소를 빼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저장하는 사과, 질소가스를 주입해 갈변을 막는 채소류에 대한 안정성은 차지하고라도 가까운 곳에서 나는 제철 먹거리를 먹는다면 전혀 불필요한 공정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