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번역한 애플 2010 하버드비즈니스케이스 한글번역본 Apple Inc. in 2010 [HBS 9-710-467 rev. 2011]

소개글

2011년 최신개정판 애플 하버드비즈니스케이스 [HBS 9-710-467 rev. 2011]의 제대로 번역된 전체 한글번역본입니다.(요약본 아님!!) 최신개정판은 아직 번역본이 없어 제가 처음으로 올리는 것 같네요.

앞뒤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대충 번역하여 읽으면서 짜증나는 문서들은 케이스 분석에 도움이 안됩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필자가 번역하여 전체 내용의 완성도가 높고 별첨 Exhibit도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으나 전문 번역사이트에 맡기면 1 페이지당 약 15,000원 정도이니 그에 비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케이스, Northstar, Reading explorer 등 제가 번역한 수많은 번역자료들의 평가를 확인하시면 자료의 품질을 짐작하실 겁니다. 믿고 구매하셔도 후회없으실 겁니다.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는 분들도 스티브잡스와 애플에는 관심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중 베스트 셀러 중 하나로 매킨토시에서 시작하여, 아이팟, 아이폰, 가장 최근의 아이패드에 이르기까지 애플의 혁신의 역사와 치열한 경쟁, 생존 전략, 스티브잡스의 창조의 리더십을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 때 그만저만한 PC 제조사였던 애플이 어떻게 혁신적 휴대폰 제조자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다룰 줄 아는 몇 안되는 기술주도 기업으로서 애플의 흥미로운 발자취가 나와 있습니다.

시간 없으신 분들 한글본으로 보시구여, 좋은 자료라고 생각되시면 구매평가도 꼬옥 부탁드립니다~

목차

Apple Inc. in 2010
HBS 9-710-467 (Rev. March 21, 2011)

Apple’s History
1) The Sculley Years, 1985-1993
2) The Spindler and Amelio Years, 1993-1997
3) Steve Jobs and the Apple Turnaround

The Personal Computer Industry
1) PC Manufacturers
2) Suppliers, Complements, and Substitutes

The Macintosh and Apple’s “Digital Hub” Strategy

Moving Beyond the Macintosh
1) The iPod Sensation
2) The iPhone
3) The iPad
4) The Occasional Failures

Apple Inc. in the Next Decade?

본문내용

Apple Inc. in 2010
HBS 9-710-467 (Rev. March 21, 2011)

2010년 4월, 애플은 대대적인 광고를 진행했던 대망의 아이패드를 출시했다. 이 멀티미디어 태블릿 컴퓨터는 애플이 지난 10년에 걸쳐 출시한 세 번째 혁신의 산물이었다. CEO인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가 아이팟과 아이폰의 경이적인 성공을 이어받는 또 다른 혁명적 제품이라고 추켜세웠다. 기대감들이 넘쳐났다. 심지어 지는 잡지 커버에 아이패드의 출시와 함께 성스러운 느낌의 스티브 잡스를 그려넣었는데, “애플에의 충직한 열정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 스티브 잡스의 발자취를 보면 그가 시장을 축복하면 사업은 잘되었다.”라고 기술했다.
회사는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매킨토시 PC로 유명한 “애플컴퓨터”에서 출발했다. 1980년대 후반의 강력한 브랜드, 빠른 성장, 높은 수익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1996년에 거의 도산위기에 처했었다. 그 후 잡스가 복귀한 이후 “Apple Computer”를 “Apple Inc.”로 바꾸고 2000년대 초반 혁신적인 비PC 제품들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사실상 2010년까지 회사는 자신을 “무선기기 회사”로 인식했다. 2009년 회계연도에서 아이폰과 아이팟의 매출이 애플의 전체 매출 430억 달러의 거의 60%를 차지하고 있었다. 심각한 경기침체의 한복판에서도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급상승했다. (See Exhibit 1a through 1c) 한편 애플의 주가도 한편의 역사를 만들고 있었다. 주가가 2003년 이래 15배 이상 뛴 것이다. (See Exhibit 2)

어떤 측면을 보더라도, 애플의 회복은 실로 놀랄만한 성취였다. 그러나 기술업계에서 어떤 회사도 쉴 수 없다는 것을 스티브 잡스는 잘 알고 있었다. 난관들이 산적해 있었다. 가령, 2009년에는 아이팟의 매출이 곤두박질 쳤다. 이와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가 PC판매를 부활시킨 Window 7을 출시했다. 근래에 매킨토시가 업계보다 빠른 성장을 보이긴 했지만, 애플의 글로벌 PC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1997년 이후로 5% 아래에 머물고 있었다. (See Exhibit 3)
덧붙여 회사의 상징인 CEO의 건강에 대한 지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했다. 잡스는 몇 년 전에 췌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이후, 간 이식을 위해 2009년 병가를 떠나게 되었다. 많은 이들이 잡스가 애플에 존재할 수 있을 지, 잡스 없이 회사가 성장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다. 결국 아이폰이 구글, RIM, 노키아와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스마트폰 시장을 계속 주도할 수 있을 것인가? 또 애플의 최신 제품인 아이패드가 회사를 다음 단계의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인가?

Apple’s History
20대의 대학 중퇴자였던 Steve Jobs와 Steve Wozniak은 1976년 4월 만우절에 Apple Computer를 설립하였다. 캘리포니아 주 Los Altos에 위치한 Jobs의 차고에서 시작하여 Apple I 이라 명명한 컴퓨터 회로기판을 만들었다. 몇 개월 지나지 않아 200건의 판매를 기록했고 33세에 인텔에서 은퇴한 신출내기 백만장자인 Mike Markkula 주니어를 새 파트너로 얻게 되었다. 벤처 투자에 매료된 Markkula는 팀에서 경험 많은 사업가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