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의 자녀들
- 최초 등록일
- 2012.09.1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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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서 `프랑켄슈타인의 일상`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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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에는 아이를 낳지 않고 편하게 인생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지만, 아이가 있는 가정을 만들고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불임 부부의 대부분은 아이를 열렬히 낳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임신을 위해 보조 생식술과 IVF, 나아가 난자 매매와 대리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력을 하면서 시간과 돈을 소모한다. 그리고 이 과정은 돈과 시간뿐만이 아니라 동시에 여성성과 여성의 건강을 소모시킨다. 또한 임신 자체에서 만족하지 않고 결점이 없고 더 우월한 아기를 낳기 위해 산전 진단을 하고 때로는 임신 중절 수술을 하고, 태어난 아이를 조금 더 멋지고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사지 연장술이나 성장호르몬 투여 등의 기술을 도입한다. 생명공학은 출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함께 하며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생명공학에 관련된 우리의 문제점은 생명공학이 비윤리적이고 비인간적이지만 누군가는 생명공학을 간절하게 원하기 때문에 어떤 의견이 절대적인 옳다고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데에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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