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통해서 본 한국여성상

등록일 2002.11.29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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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여인의 원형"을 찾으라 하면 대부분 정한과 지고지순한 사랑을지닌 여인의 모습을 떠올리곤 한다.
여성들의 가치관과 인식들이 변해가는 현대에도 한국의 대표적인 여인을 뽑으라면 춘향이나 신사임당 같은 여성을 순위에 올려놓는 것을 보면, 우리의 여성상은 저 옛적부터 뿌리깊게 재연되고 경험되어진 것이 아닌가 한다.
그 점에서 제일 먼저 주목의 대상이 되는 작품이 『정읍사』이다.

달하 높이 돋으샤
멀리 멀리 비취오시라
저재 다니시는가요
즌듸를 드시올세라
어쩌다 (마음)놓으시(리)라
당신가는데 점길세라

백제 가요로서는 유일하게 전해 오는 이 「정읍사」는 한국 서정시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일 뿐만 아니라, 과연 백미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집 떠난 지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고 소식조차 알 수 없는 낭군을 그리워하며, 다만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학수고대하는 여인의 간절한 순정이 적절히 스며든 노래이다
정읍사의 여인에서 볼 수 있는 지고지순한 순정은 부안 여인 이매창의 시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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