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소매유통업의 자본 조달 정책,소매유통업특징,자본조달전략,롯데쇼핑의자본비용

소개글

대형 소매유통업의 자본 조달 정책,소매유통업특징,자본조달전략,롯데쇼핑의자본비용

목차

01* 회사 연혁
02* 소매유통업의 배경 및 특징
03* 자본 조달 전략
04* 롯데 쇼핑의 자본 비용
05* 결론 및 한계점
06* 출처&참고 문헌

본문내용

대형 소매유통업은 토지와 건물 등의 비유동자산에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장소의 선점 또한 중요하다.
대형 소매유통업의 특성상 유리한 위치에 점포를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기본 전제 조건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위치의 확보와 부동산 투자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대형 소매유통업체들은 간접적이거나 필연적으로 ‘장소 독점적 임대수익을 추구하는 형태(Rent-Seeking Behavior)’을 보일 수 밖에 없게 된다. 또한, 이렇게 확보된 공간으로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유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처럼, 대형 소매유통업체는 적절한 장소와 우수한 운영 노하우를 조합해 새로운 거대 상권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독점적 임대수익의 성격의 수입을 얻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안정적인 자본은 장기자본을 뜻하며, 장기자본의 대표적인 예로는 자기자본이다. 그러나, 대규모로 필요한 자본을 모두 자기자본으로 조달하게 되면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자기자본 수익률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대형 소매유통업에서는 장기부채와 자기자본으로 구성된 장기자본의 사용을 최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투자자와 채권자들로부터 ‘장기자본’을 ‘대규모’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경영지표가 안정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경쟁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아래서 적절한 장소를 선점해 새로운 거대 상권을 만들어 내야 하는 대형 소매유통업의 성격으로 인해 ‘예비적 여유자금(Financial Slack)의 확보가 중요하다.
즉, 부채비율 보다 대규모 장기자본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능력과 이를 신속히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의 확보가 대형 소매유통업체의 자본 구조와 자본조달 형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자본에는 자기자본과 차입자본이 있다. 차입자본은 자기자본보다 자본비용은 낮은 반면 일정하게 이자를 지급해야 하고 만기가 되면 차입원금을 상환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따라서, 차입자본을 많이 사용하면 수익성은 높아지지만 지급하지 못할 위험성 또한 높아진다.

참고 자료

최선호(Choi, Sun Ho), 송승훈(Song, Seung Hoon)(2010),
[대형 소매유통업체의 자본조달: 부채 비율은 중요한 것인가?]
Financing Practices of Large Retailers: Does Debt-Equity Ratio Matter?, {한국유통경영학회(구 한국유통정보학회)}, 2010, pp 5~ 23.

Ross, Westerfield, Jordan, [Fundamentals of corporate Finance]9th Edition, {mcgraw-Hill Korea}, p527, pp5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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