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

등록일 2002.11.29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여자와 남자를 비교할 때는 언제나 남성이 기준이 되어왔음을 지적한다.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라고 말한 프로타고라스의 정의는 곧 남성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 명제로 지금도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의식의 하나다. 그러나‘인간은 만물의 척도다’는 ‘남성이 만물의 척도였다’라는 반쪽 명제에 불과하다. 근대인의 기준이 되고 있는 ‘보편적 인간’도 남성을 지칭했으며, 성공한 사람의 기준도 남성의 기준이었다. 나아가 ‘합리적이고 보편타당한 정신의 출발'을 말하는 근대 정신도 바로 남성의 정신을 말한다. 이 책이 맘에 들었던 점은 페미니즘 자체에 대해서도 균형 잡힌 비판의식을 가진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막무가내기식(마치 밥그릇 뺏긴 아기가 징징거리듯한)으로 여성입장만을 강조하고 불만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 감성과 모성애적 측면에서‘남성보다 더 낫다’는 여성우월주의적 입장도 비판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는 입장도 남녀를 대립적으로 이분화하는 사고란 것이다. 60년대의 탈근대, 혹은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중심주의와 기존 권력에 대한 의심을 바탕으로 일어났다. 백인 서구 남성 중심주의에 대한 반발 가운데서도 여성운동은 인류 역사상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한 이론과 실천을 낳으며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런 운동은 몇 단계를 거치며 수정되고 보완되었다.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그러니 지금까지 남성들이 여성을 어떻게 종속적인 위치에 놓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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