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화의 특징과 표현

소개글

연대별 일본만화의 특징과 표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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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 문화에 있어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장르 만화. 일본에서는 만화라는 장르가 어떻게 인기를 얻게 되었고, 시대마다 어떤 형식으로 발달되고 표현 되어져 왔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1874년 니시키에신문이 클라이막스의 한 장면을 컬러로 묘사하고 그 그림 위에 기사를 써내려 갔다. 니시키에신문의 한 컷 짜리 카툰은 근대 일본의 민권운동에 정치적인 카툰의 원형이 되었고 이후 1877년 스토리만화의 형태의 시국풍자 주간지가 창간하며 메이지 시대 때에는 6컷 만화가 등장하게 되었다. 전후에 와서는 기승전결형의 4컷 짜리 만화로 정착하게 되었다.
미국의 신문연재만화를 흉낸 내는 것에서 시작된 만화는 1919년에 아사히 신문사의 스즈키 후미시로라고 하는 기자가 베르사이유 평화회의 취재차 가는 길에 미국에 들렸는데 그때 만화의 역할에 주목하고 견본을 많이 사들고 귀국하게 되었고 그 후 1923년에 아사히그래프라고 하는 사진잡지의 편집장이 된 스즈키는 Bringing Up Father라고 하는 만화의 일본어판을 연재하기 시작하였다. 이 연재만화의 원본은 1913년 1월2일 이래 뉴욕아메리칸지에 10년간 계속 연재된 것이었다.
- 50년대 이전의 일본 만화
일본의 만화가 잡지로 선보이게 된 것은1905년부터 이나 일단은 1930년경의 만화부터 소개하기로 한다. 신문의 일요판에 만화연제가 시작된 이 무렵 소년잡지에도 연재만화가 등장했다. 그때 대 히트한 "노라쿠로"는 주인공이 군인이 되어 활약한다는 시대배경을 잘 나타낸 작품이다. 노라쿠로는 후에 복고판 마저도 대히트를 기록하고 지금까지도 그 캐릭터가 살아 있을 정도니 소년만화의 원조라 할 수 있다. 같은 시기, 만화극이 마을에 나타났다. 만화극은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와 "깡깡깡" 북을 치며 주변을 돌면 그 신호에 아이들이 모여왔다. 만화극의 만화는 손으로 그린 것으로 만화를 한장 한장 넘기면서 재미있게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후에 TV만화로 등장하는 정의의 사자 "황금박쥐"도 만화극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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