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의 애기애타 리더십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9.0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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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산 안창호의 애기애타(愛己愛他) 리더십 - 사랑 그리고 나눔》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수님께 처음 과제이야기를 듣고, 책 제목을 들었을 때는 ‘아, 또 리더십이야…?’이런 기분이었다. 그리고 책을 사러 갔을 때는 그나마 책이 얇아서 안심을 했다. 1학년 2학기, 입학한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대학 생활이라고는 술 문화와 게임, 미팅, 친구들과 노는 것만을 즐기던 때에 교양수업으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수업을 들었다. 교수님의 목소리가 저음이라서 무척 졸린데, 수업의 내용은 반에 반도 쫓아가지 못했다. 고학번 언니, 오빠들도 졸지 않고 열심히 수업을 듣는데, 예습·복습은커녕 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졸기만 하다가 한 학기가 끝나버린 것 같다. 결과는 물론 최악이었다. 그래서 리더십에 대한 기억은 좋지 않았다.
<중 략>
180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리더는 타고 나는 것이라는 자질론이 팽배하게 퍼져있는 시대에 이미 도산은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고, 리더란 위대한 존재가 아니고 그저 상대적으로 조금 앞선 사람일 뿐이라고 말했다. 20세기 초반에 살면서 리더십 교육단체를 설립할 만큼 진보적인 생각을 가지고 앞서 나간 사람이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21살짜리 학생일 뿐이지만 감히 평가를 해보자면 예나 지금이나 시대에 적합한 리더는 딱 도산 안창호인 것 같다. 누가 봐도 옳은 말씀만 하시고, 끊임없는 자기발전을 위해 인격을 수양하는 것은 물론이고, 거짓 없이 솔선수범 하는 리더는 흔하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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