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 프라임 `감기` 감상문

소개글

EBS 다큐 프라임에서 방영된 `감기`편을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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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총 2부로 구성된 EBS 다큐멘터리 ‘감기’를 노인교육론 수업시간에 감상하게 되었다. 그 다큐에서는 ‘감기’에 대해 우리나라와 외국의 인식의 차이가 어떠한지 보여주고, 또한 우리나라 의사와 외국의 의사가 각각 처방하는 약에 대해 실험을 통해 보여주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감기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무조건 병원이나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거나 주사를 맞아야 감기가 낫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남녀노소 “감기에 걸리면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에 밥을 든든하게 먹고, 푹 쉬어야 낫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모의환자가 우리나라와 외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3일전부터 기침이 나고, 맑은 콧물과 가래가 나오며, 열이 약간 나요.”라는 증세를 말해보았다. 이 증상은 세균성이라고 진단하기 어려운 매우 평범한 감기의 초기증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별다른 검사조차 해보지 않고 감기로 진단하고 약을 최대 10알까지 처방해줬다. 반면, 외국에서는 이정도의 감기쯤은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는 등 특별한 치료 없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정도라고 환자를 돌려보냈다. 즉, 미국과 영국, 독일의 어느 병원에서도 감기약 처방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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