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굿디자인&배드디자인 레포트 Good Design/Bad Design 사례A+

소개글

굿디자인 배드디자인에 관하여 이론 을 통해 개념을 정리하고
사례분석을 통해 분석한 레포트 입니다.
명확학 출처를 통해 실뢰 성을 바탕으로 A+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Good Design / Bad Design 에 대한 정의
2. Bad Design
3. Good Design
4. Epilogue

본문내용

좋은 디자인은 무엇인가?
생활 주변의 모든 것이 ‘디자인’ 된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우리는 디자인이 범람하는 시대 속에 살고 있다. 매일 보는 수많은 양의 영상과 이미지, 공간과 그 속의 사물, 심지어는 건축물과 지형에 이르기 까지 우리는 ‘디자인’ 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을 주관하는 디자이너라는 실체가 어디서든 존재한다. 디자인은 보기 좋고 쓰기가 쉽고 만들기 쉬운 것이 바로 GOOD DESIGN 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내가 생각하는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좋은 디자인은 일단 외관이 아름다워야 하며 아름다운 외관에 뒤쳐지지 않는, 아니 보다 뛰어난 기능이 있어야 하겠다. 거기다 대량생산이 용이하고 사람이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고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디자인이 바로 좋은 디자인 이라고 생각한다. 나쁜 디자인은 물론 그 반대되는 성질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좋은 디자인제품은 무엇인지, 또 잘못된 디자인 제품은 무엇인지 생활 속에서 찾아보려한다.

<중 략>

항아리를 닮은 디자인

실제로 74년 빙그레 우유가 처음 출시 될 당시 이 용기의 콘셉트는 바로 항아리였다고 한다. 우리가 무심코 단지 우유 항아리우유하고 부르던 것이 바로 디자인컨셉의 정답이었던 것이다. 처음 출시된 74년도만 해도 당시 시골에서 일자리를 찾아 수많은 인파들이 정든 고향을 버리고 서울로 상경하던 이농형상이 한창이던 시절이었다. 고향을 떠나서 낮선 사람들 사이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고향의 장독대에 떡하니 정겹게 자리 잡고 있던 항아리모양의 디자인은 그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잠시라도 고향을 생각할 수 있는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해 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 이유 3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 이제는 다들 집집마다 항아리 대신 김치냉장고를 쓰는 시절이 되었음에도 의연하게 바나나 우유는 항아리 모양을 고수하여 의연히 버티고 있는 것이다. 마치 격동의 한국현대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디자인이 아니라 할 수 없다. 단지우유라고 불릴 만큼 오래세월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바나나우유 디자인은 감성을 자극한 디자인이라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