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의 국악 발전
- 최초 등록일
- 2012.09.04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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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시대의 국악 발전에 관한 간략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고구려
2. 백제
3. 신라
4. 통일신라
본문내용
고구려의 재상 왕산악은 진나라 의 7현금을 본떠 우리 민족에 알맞은 거문고를 제작하고, 또 악곡을 지어 연주하였다.이와 같이 고구려는 중국과 서역계와의 교류를 통해 많은 악기를 들여와 우리 생활에 알맞게 개조하여 사용하였다. 고구려는 백제와 신라보다 일찍 중국 및 서역과 교통하고 문물을 교역한 나라로서 음악이 고대 한반도의 어느 나라에 견줄 수 없을 만큼 뛰어났다. 중국과 서역에서 들여온 음악과 악기, 춤, 놀이들을 고구려화시켜 이전의 고구려 음악과 합쳐서 고구려 사람들에게 맞는 매우 수준 높은 음악을 만들고 또 이러한 음악을 중국에서까지 받아들이게 되었다.
2. 백제
선사 시대의 마한땅을 중심으로 왕국을 건설한 백제는 고대 음악을 알 수 있는 역사적 자료가 부족하여 음악에 대한 내용을 잘 알기 어렵다. 선사 시대로부터 있어 온 제천 의식과 백제인들이 불렀던 노래들이 일시에 없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며, 게다가 남부 중국과 교역함으로써 음악이 상당히 발전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백제(B.C.18년 ~ A.D. 660년) 음악 전체를 한 시기로 묶는다. 이 시대의 음악은 중국의 남송이나 북위 등에 소개되었고, 일본에도 전래되었다. 일본 서기에 의하면 백제의 악인 삼근?기마차?진노?진타 등의 악사와 악기와 춤을 가르쳤다. 특히 미마지는 7세기 초에 중국의 오나라에서 기악무를 배워 일본에 전하였다. 백제의 음악문화는 지리적인 조건으로 대륙의 문화를 받아들인 시기는 늦으나 5세기~6세기 사이에 중국 남송과 북위 등에 고구려악 못지 않게 소개되기도 하였다. 삼국 중에서 일본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측되는 백제음악은 고구려 음악과 같이 군후?막목?횡적?춤의 편성으로 되어 있다. 특히 미마지(味摩之)가 오(吳)나라에서 배운 기악무(伎樂舞)를 일본에 전한, 이 기악의 가면은 일본 여러 절에 지금까지 보관되고 있다. 이기악은 산대도감(山臺都監) 놀이 및 봉산 탈춤과 같은 가면무라고 한다. 동이전에 의하면, 백제 국내에서는 고(鼓)?각(角)?공후?쟁?우?지?적(笛) 등 일곱가지 악기가 사용되었다. 이들 악기는 중국 남조의 청악(淸樂)과 유사하다. 한편, 백제의 가요로 유명한 정읍사(井邑詞)가 있고, 곡목만 전해지는 방등산?무등산?지리산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