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대구의 지형적 특징과 기후와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2.11.28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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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구의 지형적 특징과 기후와의 관계>
1.대구의 위치
2.대구의 지형적 특징
3.대구의 기후
4.대구지역이 극서지와 소우지인 이유?
(1)분지지형
1)침식분지의 발달
2)침식분지의 이용
3)침식분지의 기후
4)대구 침식분지
(2)푄현상
1)푄현상의 유래
2)푄현상의 특징
3)푄현상의 원리
4)우리나라의 예
본문내용
1. 위치
대구는 동해에서 약 80Km 떨어진 한반도 동남부 영남내륙 중심에 입지하여 북쪽에는 팔공산, 남쪽에 대덕산과 비슬산, 동서로는 완만한 구릉지에 시가지가 형성된 분지형 도시이며, 서남쪽으로으로는 개활지로서 새로운 부도심이 형성되고 있다.
신천이 도심을 가로질러 금호강과 합류하여 부산, 경남지역으로 흐르는 낙동강에 유입되고 있다.
북구와 남부가 큰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로 동쪽은 경산/영천, 서쪽은 달성/성주, 남쪽은 고령/청도, 북쪽은 칠곡/군위군과 접하고 있다.
2. 지형
대구는 높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넓은 들판에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땅 모양을 분지라고 한다. 대구의 북쪽에는 팔공산의 산줄기들이 여러 곳으로 뻗어있고 남쪽에는 비슬산을 포함한 낮고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대구의 강은 신천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금호강과 합쳐지며 금호강은 동에서 서로 흐르다가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또 낙동강은 대구의 서쪽을 감싸안고 흐르고 있다.
대구 시가지는 신천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넓게 펼쳐지고 있다.
3. 기후
대구는 분지형 기후를 나태내고 있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은 기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대구는 우리나라에서 여름에 가장 더운 곳으로, 이는 사방을 가로막은 산으로 인해 더운 기온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이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가장 더웠던 날은 1942년 8월 1일로 40℃를 기록하였고 가장 추웠던 때는 1923년 1월19일로 영하 20.2℃를 기록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비가 적게 내리는 편으로 그 이유는 사방을 둘러싼 산으로 인해 바다에서 몰려오는 비구름이 들어올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대구가 지리적으로 남북방향의 태백산맥과 북동∼남서 방향의 소백산맥에 둘러싸인 대표적 소우지역의 내륙분지의 중심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