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쟁점사항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2.08.31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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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임용 문법문제에서 쟁점이 되는 사항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임용 공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교문법과 문법교육]
부사격 조사
접속조사
정의 : ‘와’는 공동의 의미를 갖는다.
ㄱ. 나와 함께 공부하자.
· [학교문법]에 의하면 체언을 이어주지 못하므로 부사격 조사로 처리한다.
· [우리말 문법론]에 의하면 서술어 ‘공부하자’가 대칭동사가 아니므로 접속조사로 처리한다. 이때 ‘나와’를 생략해도 문장이 성립한다.
ㄴ. 사과는 배와 다르다.
· ‘사과는 배와 비교할 때 다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배와’는 ‘배’에 부사격 조사 ‘와’가 결합된 것으로 부사어임
· [우리말 문법론]에 의하면 대칭동사 ‘다르다’가 쓰였으므로 부사격 조사로 볼 수 있다.
정의 : 두 단어를 같은 자격으로 이어주는 구실을 하는 조사
[체언을 접속시키는 역할]
ㄱ. ‘철수는 공책과 연필과 지우개를 샀다.
· 첫 번째 ‘과’는 공책, 연필을 이어주고 있으며 두 번째 ‘과’는 연필과 지우개를 이어주고 있음
· 두 단어라는 것은 문장 내에서 이어지는 단어가 몇 개든 접속이 될 때는 두 단어 사이에 ‘접속조사’가 관여한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음
· [우리말 문법론]에 적당한 설명이 기술되어 있지 않음
<중 략>
[조사에 따라 서술어 자릿수가 달라지는 경우]
ㄱ 철수는 학교에 갔다.
ㄴ 철수는 학교를 갔다.
· ‘가다’는 본래 ‘한자리 서술어’이다. 그러나 ㄴ에서는 목적어를 요구하는 ‘두자리 서술어’로 기능한 것으로 보인다.
· 학교문법에서는 목적격 조사가 오면 ‘목적격’으로 처리한다. 이는 표면적인 현상에 집작하여 심층적인 현상을 간과한 것으로 본다.
· 조사에 의해서 같은 서술어가 자릿수를 달리하는 것은 잘못된 현상으로 보인다.
[관형어의 수사 수식 여부 문제]
1.체언 자체로도 관형어가 됩니다. `우리 할아버지`
2.대명사는 동사든 형용사든 용언의 관형사형 수식 자유롭게 받을 수 있습니다. 관형사의 수식이 어렵지요.
3.`체언+의`의 수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람석의 그들, 사진 속의 나
4.수사도 관형사나 용언의 관형사형의 수식을 받기 어려운 거지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