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인독토
- 최초 등록일
- 2012.08.31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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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학독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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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작품은 그리스 전설 속에 나오는 유명한 트로이 전쟁이 배경으로 되어있다. 불화의 신 에리니에스는 펠레우스와 여신 테티스의결혼식에 초대받지 않은 이가 자기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화가 난다. 그래서 그는 피로연에 참석한 손님 앞에서 황금 사과를 던지며, 최고의 미인에게 주라고 소리치고는 사라져 버린다. 제우스의 아내 헤라와 두 딸 아테네, 아프로디테는 하나같이 이것을 차지하려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제우스는 그만 난처해져서 자신이 최고 미녀를 지명하지 않고 프리아모스 왕의 아들인 미남 알렉산드로스로 하여금 지명하도록 한다. 그러자 알렉산드로스에게 헤라는 재물을, 아테네는 영광을, 아프로디테는 미모의 여인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알렉산드로스(일명 파리스)는 결국 아프로디테에게 황금 사과를 주었다. 실제로 최고 미인은 아가메논 왕의 동생인 스파르타 왕자 메넬라오스의 아내 헬레네였다. 알렉산드로스가 그 대가로 그녀를 원하자, 아프로디테는 그를 헬레네의 집으로 인도하다. 알렉산드로스는 그곳에서 며칠을 후하게 대접받다가 드디어 헬레네를 납치, 트로이로 데려간다. 메넬라오스는 분개하여 아가멤논과 의논, 트로이 원정군을 편성한다. 아킬레스, 오디세우스, 디오메데스, 아이아스 등 영웅들은 헬레네를 뺏는 자가 있으면 그 자에게 힘을 모아 복수하기로 이미 맹세했었다. 총사령관 아가멤논의 지휘 아래 10만 대군이 아울리스에 모였다. 그러나 아가멤논이 사냥하다가 신의 사슴을 죽였기 때문에 갑자기 바람이 그쳐 출항할 수 없게 되었다. 아가멤논이 예언자의 말에 따라 큰딸을 희생시키자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아내 클리타임네스트라는 남편의 잔인한 행동을 영원히 용서하지 않는다.
그리스 군은 트로이에 도착하여 9년 동안 성을 공격한다. 그동안 프리아모스 왕은 늙었고, 그의 아들 헥토르가 동맹군의 협조로 끝까지 대항한다. 그리스의 제 1의 용장 아킬레스를 두려워하여 트로이 사람들은 성문을 잠그고 싸움을 꺼렸다. 그러나 신들이 양군대를 돕기도 하고 벌주기도 하여, 성의 함락은 어려운 일이었다. 기나긴 혈전이 시작된 지 10년, 그리스 군 내부에서 영웅들 간에 불화가 생긴다. 여기서부터 <일리아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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