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심리학] 사도 바울과 사도 요한의 성서적 사랑
- 최초 등록일
- 2002.11.28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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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도 요한
1)요한은 사랑의 사도가 되었다.
2)요한의 사랑은 강했다.
☆사도 바울
본문내용
우선 성서적 사랑은 신약성서의 고대 코이네 희랍어로 사랑은 '아가페'(agape)와 '에로스'(Erod)및 '필리아'(philia)로 표현된다. '에로스'는 성적 욕망에 근거한 사란, 남녀간의 에로틱한 사랑 뿐 아니라 진,선,미 등의 가치에 대한 사랑, 종교, 윤리적으로 이상화된 사랑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에로스는 신약성서에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필리아'는 형제, 친구, 국가, 인류에 대한 비이기적인 사랑을 말하고 '아가페'는 원래 '마음에 드다', '민족하다'의 뜻을 지닌 용어로 신약성서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학자들의 일반론에 의하면 이것은 '에로스'와 크게 다른 사랑으로, 대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에로스'라면 '아가페'는 대상의 가치라기 보다 대상 자체를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자기 추구적이 아니라 자기 부정(희생)적, 타자본위적 사랑인 것이다. 그러나 이 '아가페'적 사랑은 성서이외의 고래 희랍문서자료에는 거의 등장하고 있지 않다. 사도 바울은 '아가페'를 인간적 사랑인 '에로스'와 대조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특징지운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아가페'와 '에로스'는 그토록 뚜렷이 구분되는 것일 수는 없을 것이다. 70인역 구약성서에서는 부모와 자녀, 남자와 여자 사이의 자연적,인간적 사랑에 대하여도 '아가페'를 적용하고 있으며 마태 5장 46절에 나타나는 '아가페' 역시 인간에 대한(친구,원수) 자연적 사랑을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