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의 문제점

등록일 2002.11.28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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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수업시간이었다. 물론 국어시간이었고, 선생님께서 문을 열고 들어오신다. 그리고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은 출석을 부르고 지난 시간에 내준 숙제를 검사하는 것이다. 숙제는 거의 다 앞으로 배워올 내용에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오는 것인데, 이것은 거의 형식상으로 지내왔다. 검사하는 의도는 잘 모르겠고 검사도 단 30초만에 " 안 해온 사람? 없지? " "그럼 20번 어디어디 읽어봐! " 라고 시작한다. 다 읽고 난 학생이 앉고 나면 그 때부터 선생님의 일방적인 강의가 시작된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강의는 자습서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말씀하시기 때문에 학생들은 듣지 않고 딴 짓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내용은 단어의 뜻풀이라던지 아니면 문장을 나누어서 중심생각을 찾아주는 일. 하지만 그것 또한 선생님께서 내용을 알려주고 넘어가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듣고 "아하!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넘긴다. 따라서 우리들은 문장은 어떻게 나눌 것인지 그리고 그 문장 속에서 중심 생각은 어떻게 찾은 것인지를 정작 알지 못하고 지낸다. 고등학교 때도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수업은 거의 수능 위주로 나가다 보니 내용의 체계성이 떨어진다. 순서대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시험에 잘 나오는 순서대로 배우고 그나마도 시간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기 일쑤였다. 혹시라도 모르는 것이 있어서 질문을 하러 가면 선생님은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시면서 " 누가 그거 공부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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