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 오퍼스 감상문, 나의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12.08.23
- 최종 저작일
- 2010.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영화 <홀랜드 오퍼스>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홀랜드 오퍼스
영화는 뻔한 내용의 감동적인 스토리였다. 뻔하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첫 번째, 교수님이 이런 내용의 영화를 추천해 주신 것도 뻔하고 -영화는 교육과 선생님에 관한 내용이었으니까. 하지만 교수님이 이 영화를 보라고 추천해 주실 때 우리 대학의 성격을 고려해서 추천해 주셨다고 미리 말씀해 주시긴 하셨다- 영화의 스토리도 뻔하고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자, 그리하여 인생의 마지막 결실이 그 제자들이라고 말하는 선생님- 내가 느꼈던 감동도 출처가 뻔한 감동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어쩔 수 없는 교대생이니 아주 뻔하지만 당연하게도 교사의 입장에서 영화 속 이 남자를 관찰했다. 그리고 교대에 들어와서 부터 지금까지 풀지 못한 갑갑한 의문을 다시 떠올리고 있었다. <누가 교사가 될 수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교사가 될 수 있는가?> 라는 이 두 가지 의문이다. 사실 여기에서 교사라는 단어 앞에는 다른 단어가 숨겨져 있다. 진정한. 즉, 내가 정말 궁금한 것은 <누가 진정한 교사가 될 수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진정한 교사가 될 수 있는가.> 이다. 그냥 교사라면 웬만큼 공부만 잘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될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교사는? 여기까지 오면 모두가 침묵하게 된다. 누가 진정한 교사가 될 수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진정한 교사가 될 수 있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