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서울역사박물관&경희궁)

목차

Ⅰ. 찾아가는 길
◎ 답사지 경희궁 선정

Ⅱ. 돌아보는 길
◎ 서울역사박물관
◎ 경희궁

Ⅲ. 나오는 길
※ 참고자료

본문내용

답사지 경희궁 선정

교수님에 의해 정해진 답사지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장소를 정해 돌아본다는 것이 새로운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답사지를 정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우선 가장 쉽게 떠오르는 다섯 궁궐을 생각해 보았다.
경복궁과 덕수궁은 한국사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들과 몇 차례 답사했던 곳이었고, 정해진 관람시간 때문에 특별히 시간을 정해서 찾아간 창덕궁은 굉장히 인상 깊었다. 반듯하고 직선적인 모습으로 왕의 위엄을 나타내기에 손상 없는 곳이라는 인상을 가진 경복궁과는 달리 한국인 정서에 맞게 자연과 어우러진 배치로 꾸며진 창덕궁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음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해주었다. 그러나 이 곳은 정해져 있는 관람시간과 도우미와 동반하기에 자유롭게 돌아보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어릴 때 사생대회와 백일장으로 드나들었던 창경궁은 지난 여름,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고궁 청소년 문화학교 때 가보았으므로 제외하기로 했다.

참고 자료

·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서울문화」, 서울특별시, 1998
· 정재정·염인호·장규식, 「서울 근현대 역사기행」, 도서출판 혜안, 1998
· 홍대형, 「한국의 건축 문화재」, 기문당,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