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 아야의 1리터의 눈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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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4세까지만 해도 아주 밝고 건강하고 누구보다도 활발하였던 키토 아야는 15세가 되면서 조금씩 마르고 걸음이 불안해지는 등, 건강 상의 문제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넘어져서 다치는 것이 잦아졌다. 이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게 되는데,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병에 걸렸음을 알게 된다.
척수소뇌변성증은 발병원인도 알 수가 없는 희귀병으로서 치료법 도한 나와 있지 않은 그야말로 불치병이었다. 키토 아야는 자신의 병이 불치병임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친구들, 가족들에게 폐가 되지 않기 위해서 꿋꿋하게 재활훈련도 열심히 하면서 지내지만, 날이 갈수록 병의 진행으로 인해서 걸음걸이, 밥을 먹는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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