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막스베버의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1.28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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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① 진정한 직업정치가는 어떤 사람인가.
② 한국사회는 어떻게 변할 수 있을 것인가
③ 왜 변화할 수 없는가..
3. 결론
본문내용
막스베버의『직업으로서의 정치』는 생각보다 읽기 쉽고 이해가 잘 갔다. 그러나 워낙 정치에 관심이 없던 나였기에 이 책을 읽고 한참동안이나 어떤 문제제기를 던지고 어떤 주제로 써나가야 할지 막막했다. 보고서를 쓰기 위해 대학원 학술문화제 중 '2002년의 선택! 진보진영의 선택과 전략'이라는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12월 총선과 관련하여 민주 노동당, 노사모, 사회당에서 각각 한 분 씩 나오셔서 토론회를 했다.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지도자에 대한 갈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지도자는 노무현이라고 주장하는 노사모의 부대표, 한국 사회를 재조직할 수 있는 헤게모니를 쥔다는 꿈으로 2004년까지 고난의 행군을 각오한다는 민주노동당의 민노당 정책국장, 선거와는 상관없이 사회주의적 이념을 알릴 수 있는 정책의 장으로 대선을 활용하겠다는 사회당 인터넷 위원회 위원장. 이 세분이 각각 자신의 당략을 역설하고 다른 당에 대한 비판을 서슴없이 하는 것들을 지켜보면서 나는 한국의 정치 현실과 베버가 상정하는 '지도자 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베버는 「직업으로서의 정치」에서 '정치'란 국가들 사이에서건 아니면 국가 내에서 국가가 둘러싸고 있는 인간집단들 사이에서건 간에, 권력에 관여하고자 하는 노력 또는 권력 분배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말하며, '진정한 정치가란 어떤 사람인가? 진정한 정치가가 존재하는가?'를 이념형으로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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