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언론과 이문열을 통해 본 페미니즘

등록일 2002.11.28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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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가 이문열이 '일개' 소설가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소설가 경력 20여년 동안 2000만부 이상의 책을 판매했다는, 전국의 각 가구 당 그의 책이 한 권 이상은 꽂혀 있을 정도라는 그만큼 상업적 성공을 거둔 소설가는 없다. 그러한 성공에 힘입어 그는 언제부터인가 수구 이념의 대변자로서, 작품이나 신문칼럼을 가리지 않고 진보운동이나 진보적 인사에 대한 불편함과 적의를 드러내왔다. 그런 발언들이 세상에 던져질 때마다 파란을 몰고 온 것은 물론이다. 이씨가 세상을 들쑤셔놓은 발언 중에는 여성과 관련한 말들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의 수구적 발언들이 주로 기득권 세력이 정치적으로 곤란한 상황일 때 터져 나온 점을 감안할 때, 반여성적 발언 역시 심상찮은 여성들의 움직임에 자극을 받은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여성의 역할 변화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처럼 보이는 현실이, 수구 논객의 입을 열도록 작용했다는 것이다. 그의 입에서 "1980년대의 맑시즘보다 현재의 페미니즘이 훨씬 더 거센 듯하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면 그가 느끼는 두려움이 엄살만은 아닌 듯하다. 그의 입을 통해 나온 여성 관련 발언들은 다른 수구적 인사와 비교해 보아도 심지어 자신이 내뱉은 다른 발언들과 견주어 보아도, 훨씬 더 파격적이고 거침없다는 데 각별한 점이 있다. 그 중의 압권이라면 두 가지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이씨가 언론사 세무조사를 반대하는 둥 기득권을 옹호하는 데 앞장선 일로 여성 국회의원 모씨의 취중 욕설에 등장한 적이 있자, 소설 뒤에 숨어 그녀를 정권의 '개'라고 받아친 것이 가장 최근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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