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방식
- 최초 등록일
- 2012.08.19
- 최종 저작일
- 2009.10
- 2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공조 방식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단일덕트 정풍량방식 (CAV방식)
단일덕트 정풍량방식(Constant air volume system, 약 CAV방식)은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말이지만, 알기 쉽게 말하면 그림 6.30에 나타낸 것처럼 1개의 덕트에 항상 일정량의 냉풍 또는 온풍을 보내어 공조하는 방법이다.
외기 ①은 여름철에는 환기②와 혼합하여 에어필터를 거쳐 ③이 되며, 냉각기에서 감습냉각되어 ④로 되어서 송풍기로부터 실내에 취출된다. 겨울철에는 외기①은 예열기에서 예열하여 ①’로 하고, 가습이 충분히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환기 ②와 혼합하여 ③으로 되고, 가습기를 거쳐 ⑤의 점으로 도달한다. 다시 가열기에서 ⑥까지 가열되어 방으로 취출합니다. 대표적인 방에, 서모스텟트와 휴미디스텟트를 설치하여 냉각기와 가열기 및 가습기를 제어한다.
이 방식은 가장 표준적인 공조방식이며, 전술한 바와 같이 건축의 규모, 종별을 불문하고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공조기가 기계실에 있으므로 운전, 보수가 용이하고, 완전한 공기여과를 할 수 있으며 진동소음의 전달 염려가 적다.
(2) 송풍량이 크므로 환기량도 충분하고 특히 리턴 홴을 설치하면 동계중간계에 외기냉방을 할 수 있다.
(3) 조운수가 적을 때는 설비비가 다른 방식에 비해서 적게 든다. 반면에 변풍량방식에 비해서 년간의 송풍동력이 크고 성(省)에너지로는 되지 않으며 1개의 조운 내의 각 실마다의 부하변동에 대응되지 않으므로 각 실마다 온도에 차가 있게 되는 결점이 있으므로 대규모 건축에서는 유닛겸용 방식으로 전환하며, 금후는 차차로 변풍량방식으로 이행할 것으로 본다.
이상의 점으로 보아 본방식은 연면적 2000㎡ 이하의 소규모 건축에서 널리 사용되며, 대규모 건축에서는 공장?극장?관객석 등의 대공간공조와 연면적 5000㎡ 이상의 다층건축의 내부조운공조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