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론] 영화 취화선을 보고..

등록일 2002.11.28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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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이 한편의 영화에서 많은 것을 말하고자 한 감독의 노력이 곳곳에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조선후기 사회적 혼란과 가난 속에서도 그들의 삶을 여유롭게 즐기며 살아가던 서민들의 모습에서 잔잔한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그 당시의 서민들의 삶은 문명의 이기라고는 정말 찾아볼 수 없는 가난하고 힘든 생활이었지만 그들은 흘러가는 삶 속에서 예술을 알았고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가지고 있었다. 영화의 장면 하나 하나에는 우리가 무심코 넘어가던 한국의 그 여유와 은근한 아름다움이 녹아있었다. 처음 영화는 다도(茶道)를 보여줌으로부터 시작한다. 물을 식힘 그릇에 정성껏 담고 다관과 찻잔을 다시 뜨거운 물을 담아 데우는 그 손길에서 정성스러운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비록 남루하고 가난한 그들의 삶이었지만 그들의 생활에는 모든 일에 순서를 알고 넘어가거나 지나치지 않고 여유롭게 지켜나가던 도(道)가 있었다. 다음 기생 매향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지켜서 장승업에게 건네주던 누비옷이 너무도 인상깊었다. 누비옷은 정성이 없이는 만들 수 없는 옷이다. 그러므로 누비옷은 비록 생활에 찌들어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서도 괴이던 님을 위해 한땀 한땀 그리움과 애정을 담아 지어갔을 우리 한국의 여인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붓을 들고 그림을 준비하다 장승업이 바라본 도자기 또한 한국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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