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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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자연환경
아프리카 최남단에 위치하지만 문화적으로는 유럽이주민에 의한 서부유럽의 게르만 민족 문화권이다.
1652년부터 네덜란드(보어인)들이 처음으로 이곳을 찾았으며 1795년에는 영국 해군이 점령을 시도하여 두 차례 전쟁을 치렀다. 이를 보아 전쟁이라 하는데 결과는 영국군의 승리로 끝나 1910년 영국령 남아프리카로 영국의 지배를 받아오다 1948년 보아인 중심의 국민당이 정권을 얻어 1961년에는 영연방으로부터 탈퇴하였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지형적으로 드라켄스버그 산맥이 주앙ㅇ에 위치하여 동부산악지대와 서부 평야지대로 나누어진다.
1년은 크게 여름(11~3월)과 겨울(6~9월)로 나눠지며, 여름과 겨울 사이에 봄, 가을이 짧게 지속된다. 여름은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리며, 겨울은 건기로서 강우량이 극히 소량에 불가하다(연평균 강우량: 드라켄스버그지역 1,500mm로부터 칼라하리 지역의 100mm까지 분포). 지역에 따라 기후가 많이 다르나 수도권은 대체로 청량한 기후로 일조 시간이 길며 여름은 20~30℃, 겨울은 0~20℃이다. 남단 Cape Town은 지중해성 기후로서 연중 10~25℃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열대성 기후로 동부지역이 서부보다 온난다습(연평균 기온 17도)하다.

역사

백인 정착 이전
수렵 및 채취경제를 한 부쉬맨(Bushman)족과 가축사육을 하던 호텐토트족(Khoi-khoi)이 오렌지 강까지 진출, 17세기경까지 거주하였다.
잠베지 강과 탕가니카호수 및 말라위호수 주변에 주로 거주하던 Bantu족의 선조들은 철기 및 금속문화를 보유하고 3세기경 림포포 강 이남으로 진출, 18세기 후반까지 오렌지 강 이북 및 칼라하리 동부지역 등을 포함한 남아 전역에 퍼졌으며, 동부해안까지 진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