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은리포트] 김채수의 논문 「서구의 문학연구방법의 전개과정」 내용 정리 및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2.08.1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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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수업에서 제출하여 A+받은 리포트입니다.
김채수의 논문 「서구의 문학연구방법의 전개과정」을 꼼꼼하게 읽은 후,
내용 정리 2장과 비평문 2장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학의 연구방법은 연구자가 그의 연구대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작자와 작품 사이`, `작품`, `작품과 독자 사이`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작자와 작품 사이의 관계가 부각된 것은 프랑스 비평가인 생트뵈브에서부터 미국의 뉴크리티시즘과 러시아의 포멀리즘 이전까지라 볼 수 있다. 이전까지의 고전시학의 기준이 생트뵈브에 이르러 작품의 배경에 있는 작가의 전기적인 사실을 근거로 작가 내면과 작품 세계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한다든가, 넓게는 한 나라의 문학의 전개를 그 나라 역사와 연결 지어 생각해보는 식으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와 생트뵈브에 문학연구방법도 비판을 받기 시작한다. 작자의 총체를 밝힌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작품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 뿐이다. 이런 입장에서 이후 연구의 대상으로서 작품의 자립성을 인정하고 작품 내의 구조를 파악하고자 하는 뉴크리티시즘이 대두하였다. 이는 작품 중심의, 확실한 원리를 가진 비평 태도를 제시했다. 각각의 작품은 그 자체로 독립적으로 현실적인 존재형태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작품의 언어의 의미 혹은 인물 관계를 분석하는 형태였다. `순진한 독자와 객관적 텍스트`를 강조하고 `페이지 위의 언어의 객관적인 분석 만으로 한정해야 한다.`는 것이 뉴크리티시즘 비평가들의 지론이었다. 작품 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작품 내용을 구성하는 실질적인 요소를 분석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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