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손톱처럼 자란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8.12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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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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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단 ‘아이들은 손톱처럼 자란다’ 이 책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도서관에서 빌리려고 해도 없고 집 주변 도서관에서 빌리려고 해도 이 책이 절판돼서 찾기가 힘들었다. 힘들게 책을 찾아 읽은 후의 느낌은 참으로 좋았다. 제목만 봤을 때 손톱? 이러면서 손톱이 특수교육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책제목과 같은 첫 번째 글을 읽으며 손톱과 특수교육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이 정말 예비 특수교사 그리고 지금 현장에서 장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에게도 참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이유는 책의 지은이가 지금도 장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이기 때문이고 지은이의 경험 뿐 아니라 헤이해지기 쉬운 우리들의 마음을 잡아줄 수 있는 송곳과 같은 역할을 하는 구절들도 많기 때문에 힘들고 지칠 때 이 책을 통해서 위로를 받고 마음을 다시 잡아야 할 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정신을 차리면서 행동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중 략>
그들의 능력을 최대화 하면서 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로 양성하는 것... 그것이 특수교사의 임무이자 특수교사가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대학교 와서 잊고 있었던 특수교사에 관한 나의 열정을 다시금 깨우쳐 준 아주 귀중한 책이 된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열정만으로 장애학생 교육이 된다면 모든 특수교사들은 훌륭한 특수 교사가 될 것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만약 장기간 특수교육을 받은 장애 학생이 발전을 보이지 않거나 일말의 발전 가능성조차 보이지 않는다면 그 상황을 장애 학생의 부모나 장애 학생 당사자에게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하는지 그리고 그 학생을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교육을 시켜야하며 나의 교육이 어떤 점이 잘못 되었는가를 돌아봐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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