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삼국유사
- 최초 등록일
- 2002.11.2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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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에 많은 도움이 될겟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제 <<삼국유사>>의 내용으로 들어가서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삼국유사>>는 전체 5권 2책으로 되어 있고 권과는 별도로 왕력(王歷), 기이(紀異), 흥법(興法), 탑상(塔像), 의해(義解), 신주(神呪), 감통(感通), 피은(避隱), 효선(孝善)등 9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먼저 왕력은 산국·가락국·후 고구려·후 백제등의 간략한 연표였다. 다음 기이편은 고조선부터 후삼국까지의 단편적인 역사를 57항목으로 서술하였는데 1,2권에 계속된다. 탑상편에는 탑과 불상에 관한 31항목, 의해편에는 원광서학근을 비롯한 신라 고승들에 대한 전기를 중심으로 하는 14항목, 신주편에는 신라의 멀교적 신이승(神異僧)들에 대한 3항목, 감통편에는 신앙이 영이감응에 관한 10항목, 피은편에는 부모에 대한 효도와 불교적 선행에 대한 미담 5항목이 수록되어 있었다. 그중 효선편에 있는 내용의 줄거리를 적어 보겟다.
효선편에는 3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 첫 번째는 법사 진정에 관한 이야기로 진정이 속인으로 있을 때 집이 너무 가난하여 집안의 재산이라고는 오직 다리 부러진 솥 하나 뿐이었다. 그런데 하루는 절지을 쇠붙이를 보시할 것을 청하는 중이 왔다. 집에 혼자 계시던 어머니는 그것을 시주하였다. 그리고 아들에게 이야기하고 아들의 의사가 어떠한지 걱정했다. 그러나 아들은 오히려 기쁜표정으로 불사에 보시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이냐고 말하며 질그릇을 솥으로 삼아 봉양했다. 다음은 진정이 출가하게 된 이야기인데 어머니께 효도를 마친후에 의상법사에게 몸을 의탁하여 머리를 깍고 불도를 배우겠다는 말씀드리니 어머니께서는 지금 떠나라고 말씀하셨다. 그로나 진정은 사양했고 어머니께서는 다시 권고 하셨다. 이렇게 하기를 3번 진정은 태백산에 이르러 의상에게 귀의하여 머리를 깍고 제자가 되고 이름을 진정이라 했다. 진정이 그곳에 있는지 3년만에 어머니의 부고가 이르렀다. 진정은 가부좌를 하고 선정에 들어가 7일만에 일어났다. 의상은 문도를 거느리고 소백산의 추동에 가서 풀을 역어 초막을 짓고 무리 3천명을 모아 90일을 기약하여 화엄대전을 강설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