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축제 총정리
- 최초 등록일
- 2012.08.11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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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점받은 리포트 입니다.
유럽의 나라별 축제별로 다 모아
각 축제의 사이트 뿐만 아니라
각종 사진들과 다양한 내용들을 첨부, 기술하였습니다.
총 3~4권 분량의 서적과
다양한 인터넷 지식을 참고 하였으며
분량도 많고
자세히 기술되어있어
그대로 쓰셔도 됩니다.
필요한 부분만 뽑아쓰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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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비뇽축제◆ “초록을 가득 담은 예술 페스티벌”
2. ◆쇼몽 쉬르 루아르◆ “정원이 예술로 변한다! 왕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초록색 향연!”
3. ◆카니발 덩케르크◆ “우산과 우비의 뜨거운 몸짓이 흐르는 노란빛 축제”
4.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장터 축제◆ “황금빛 유혹”
5. ◆벨기에 뱅슈 카니발◆ “은빛보다 찬란한 오렌지색 축제”
본문내용
프랑스의 유서깊은 역사도시 아비뇽(Avignon)에서는 매년 7월 3주간 세계적인 연극 축제 ‘아비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축제인 아비뇽 페스티벌은 1947년 9월부터 빌라르(Jean Vilar)에 의해 시작됐다. 아비뇽은 교황의 도시이자 축제의 도시이다. 교황청을 중심으로 한 구시(舊市)는 11세기부터 교황이 건설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전형적인 중세도시다. 민요 <아비뇽의 다리 위에서>로 유명한 생베네젯 다리는 붕괴를 방치해 지금 아치 3개가 남아 있을 뿐이다. 이는 건축물의 균열조차 문화적 가치라고 생각하는 아비뇽인들의 문화유산관 때문이다.
아비뇽축제는 세계 최고로 유서깊은 연극축제이다. 연극제는 젊은 예술가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장으로, 연극제를 통해 극작가와 무대감독, 배우들이 새로 발굴되고 있다. 또 매년 색다른 형식과 주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행사는 세익스피어부터 그리스 비극; 프랑스 광대극, 모던 댄스, 발레 등에 이르는 국제 공연 행사들이다.
<중 략>
평화와 사랑이 충만한 황금색. 그것은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축제를 위한 색이다. 독일만큼 차분하고 독일의 느낌만큼 화려하고 독특한 이 축제는 한 해의 말미를 장식하는 중유럽의 중요행사다. 크리스마스 정령 같은 황금빛 소품들이 진열된 장터에서 글뤼바인을 마시며 독일의 음울한 겨울날씨를 음미하며 성가족의 구유에서 고향의 가족을 떠올린다.
그들은 크리스마스에 매우 관심이 많고 그날을 사랑한다. 크리스마스축제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크리스마스 시장을 더불어 살펴보려고 한다. 유별나게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유럽 사람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에서는 저마다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의 판매 코너를 꾸미느라 분주하다. 세계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지만 유럽에서도 이 시기가 놓칠 수 없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발달한 크리스마스 시장은 크리스마스 ‘전문용품’이 한데 모인 반짝 시장이다. 대개 크리스마스로부터 한달 전부터 장이 서는데, 가장 많은 시장이 서는 곳이 독일이다. 독일에서만 2,500여 개의 시장이 선다고 하니 나라 전체가 시장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까운 이웃 나라에서 원정 쇼핑을 오는 일이 흔할 정도다.
참고 자료
<유럽여행가서 빼먹지 말아야할 52가지>, 손봉기, 성하출판
<유럽여행 바이블>, 박현숙, 중앙북스
<축제, 세상의 빛을 담다>, 김규원, 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