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의 발생과 대처방안
- 최초 등록일
- 2002.11.2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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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적조의 종류
※식물성 플랑크톤, 원생동물
※우리나라에 자주 출현하는 규조류
※어장의 영양계급 판정
※피해
※피해 대책
※적조구제방법
본문내용
적조. 부영양화된 수역에서 물리, 화학적인 환경요인이 적절한 수준으로 조성되면 식물플랑크톤이 이상 대증식을 일으켜 해수의 색을 변화시키는 현상으로 해수중의 산소의 농도를 떨어뜨려 어류의 집단폐사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적조를 일으키는 것은 식물성 플랑크톤이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육지의 풀 같은 존재로, 파도나 해류에 의해 움직이는 부유 생물이다. 식물성 플랑크톤이 대량으로 번식하려면 세 가지가 필수 조건이다. 빛이 있어야 하고, 질소(N)·인(P)·철(Fe) 등 영양 염류가 풍부해야 하며, 수온이 섭씨 23~28도를 유지해야 한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빛이 있어야 유기물을 합성할 수 있다. 요즘 같은 쾌청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 오·폐수의 유입에 따른 질소·인·철의 증가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번식에 최적 조건들이다. 그러나 식물성 플랑크톤의 증가는 산소 부족으로 이어지고, 일부는 독소를 분비해 주변 어패류의 생존을 위협한다. 적조를 유발하는 코클로디니움(Cochlodinium)은 식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이며‘한국형 적조’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1990년대부터 유독 한국 연안에서만 큰 피해를 내고 있다. 직경이 머리카락 굵기의 10분의 1 크기인 코클로디니움(15~20㎛)이 번식하면 바닷물은 검붉은 색이 된다. 코클로디니움은 성분을 알 수 없는 다당류 계통의 점액물질을 분비하는데, 이 점액물질이 어류에는 치명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