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io 사례로 본 SK텔레콤의 해외진출전략과 실패및 시사점

소개글

SK텔레콤이 미국 EarthLink사와 합작으로 MNV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s) 통신사업자인 Helio를 미국에 런칭하여 국내이동통신사로는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사례입니다.

당시 Helio의 기본전략과,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분석해 보고, 포터의 5 forces 모델과 SWOT분석을 통해 산업의 매력도와 강점/약점을 세밀하게 분석하였고, 결과적으로 출시 3년도 채우지 못하고 사업을 접어야만 했던 Helio의 문제점과 시사점을 보여주며 논리적인 결론을 도출한 분석발표자료입니다.

여러분의 발표자료나 리포트 작성에 많은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I. About SKT
1. Overview of Korean Wireless Market
2. Financial Highlights
3. SK Telecom’s Growth Strategy

II. About Helio
1. 해외진출배경
2. 미국통신시장현황
3. Helio Overview
4. Basic Strategy
5. 차별화 전략
6. 마케팅 전략

III. Helio Analysis
1. 5-Forces Model Analysis
2. SWOT Analysis
3. Helio의 현재
4. Helio의 문제점

IV. Helio Analysis
1. Helio의 결말
2. 시사점

본문내용

2005년 말 기준 미국의 이동전화보급율은 72%로 OECD 국가 중 낮은 수준임
가입자수 성장잠재력이 높음 가입자수 및 보급률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신규가입자 확보경쟁이 대두됨
음성서비스 중심에서 데이터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 새로운 수익원이자 성장동력인 무선데이타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활발해짐

<중 략>

Helio 가입자 수는 2007말 기준으로 20만 명 선  당초 예상치에 10분의 1 이하
월 평균 순증 가입자 규모: 9000명 선에도 못 미침
SK Telecom은 초기 자본금 2억2000만 달러를 시작으로 총 4억1000만 달러를 Helio에 투자했다. 그러나 Helio는
2007년 1억7100만 달러의 매출 및 3억27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2007년 매출은 2006년 4500만 달러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지만 손실액도 전년(1억9200만 달러)에 비해 70% 늘었다. 2005년 손실액 4200만 달러까지 합하
면 지난 3년간 Helio의 손실액은 5억6100만 달러에 달한다.
-SK Telecom은 이에 따라 국내 상황이 어렵게 전개되고 추가적인 자금지원이 어려운 상황으로 빠져들 것을 예상,
Helio 매각이라는 수순을 미리 밟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Helio 사업의 리스크를 줄이면서 버진모바일의 지분
17%를 확보해 버진모바일을 통한 우회전략을 선택, 해외 통신사업의 불씨를 남겨뒀다.
- 2008년 결국 버진모바일(Virgin Mobile)에 피인수됨

<중 략>

- SK Telecom은 100% 자회사인 SKT USA Holdings가 보유하고 있는 Helio 주식 전량을 버진모바일USA에 출자
- 추가로 2천5백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약 17%의 버진모바일 지분을 확보하는 계약을 2008년 6월27일 체결
3년 6개월 여만에Helio 완전철수
- 2007년 매출액 1억7100만 달러, 순손실 3억2700만 달러 기록
- SK Telecom은 매년 Helio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장담했지만, 이는 지켜지지 않았고 주주들의 불만이 높았음
Helio 사업철수및 버진모바일투자는SK Telecom의 추가손실을막고, 대 미국시장손실회복을위한것으로
보임
- 2002년 7월에 설립된 버진모바일은 현재 51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 내 2대 MVNO 사업자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