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설] 옥쇄

등록일 2002.11.27 한글 (hwp) | 38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중국문학 번역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보잉 747기가 순항고도 35000피트에서부터 서서히 구름을 뚫고 하강하였다. 창문 밖으로 태양 빛 아래 밝게 비치는 발트해가 나타났고, 잠시 후 비행기는 스톡홀름공항에 순조롭게 착륙했다.
백원은 비행기에서 내리자 곧바로 감미로운 발트해의 바다바람을 느꼈다. 이 계절에 여기에 온 것은 기술부 책임자 임삼의 생각이다. 그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여러 해를 살았었기 때문에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와 같은 북유럽국가 사람들의 생활습관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말하길 이 시기에 스웨덴에 와서 거래를 한다면 스웨덴 사람들은 자신의 휴가를 지체하지 않기 위해서 이번 거래를 매우 시원하게 우리와 논의 성사시킬 것이지만, 만일 조금 더 늦어서 7월이나 8월 또는 9월초에 도착한다면, 그들은 휴가를 즐기기 위해 철새처럼 태양 빛이 가득한 남유럽 여러 나라로 날아가 버려서, 그때는 비록 큰 회사라 하여도 모두 사장님과 거래를 논의할만한 사람을 찾기 힘들어 할 것입니다. 무역시장은 싸움터와 같아서, 만약 이 계절을 지나서 다시 거래를 논의하러 온다면, 그때는 매우 거래를 성사시키기가 어려울 것이니,‘병귀신속’하세요 라고 했다.

참고 자료

《百花洲》1999년 제5기
중국중편소설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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