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의 주인공인 ‘잎싹’을 대상으로 성격이론인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 최초 등록일
- 2012.08.06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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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주인공인 ‘잎싹’을 대상으로 성격이론인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맞추어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2. 개인심리학의 주요개념
Ⅲ. 결 론
본문내용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서 인간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존재이며, 자신이 설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는 존재이며, 부분적으로 나눌 수 있는 또는 부분적으로 기능하는 존재가 아닌 총체적인 존재이고, 판단과 가치관을 창조해 내는 주체이다. 이렇듯 동화에 등장하는 주인공 잎싹은 암컷으로서, 암컷이란 것은 인간으로 치면 여성이라 할 수 있는데, 여성은 근원적으로 2세를 낳아 기르고 싶어 하는 꿈을 꾼다. 그런데 이 동화를 읽다 보면 잎싹의 암컷으로서의 꿈을 눈여겨보게 되는데 그 꿈은 다름 아닌 자신의 알을 낳아 정성껏 품고 그 알에서 병아리의 부화를 보기를 원하는 아주 소박한 꿈이다. 그러나 암컷으로서 알을 낳아 자식을 기르고 싶은 아주 소박한 꿈이 잎싹에게는 거대한 꿈이나 다름이 없다.
<중략>
(5) 생활양식
아들러에 의하면, 우리가 생각하고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은 이 생활양식에 의해 정의되며, 성장해가면서 개인이 생활양식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습득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어린 시절에 형성된 기본 양식이 단순히 구체화되고 특수화된 것일 뿐이다(Schultz, 1990). 아들러(1931)는 사회적 관심과 활동수준을 중심으로 생활양식을 네 유형으로 나누었는데, 지배형, 기생형, 회피형 그리고 사회적으로 유용한 유형이다. 먼저, 지배형은 사회적 관심이 거의 없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관심 없이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유형의 좀 더 악의적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며, 가학자, 범죄자 및 폭군이 된다.
참고 자료
김춘경. (1997). 열등감과 교육: Adler의 개인심리학을 중심으로. 교육학 연구.
제석봉. (1982). 프로이트․아들러․융의 퍼스낼리티 이론. 서울: 학문사
황선미, <마당을 나온 암탉>, 사계절,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