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아이엠샘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2.11.2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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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영화가 대부분의 상영관을 차지하는 요즘 눈에 들어 온 외국 영화.. 그것도 화려한 액션이 아닌 잔잔한 감동의 영화라며 나온 영화가 바로 이 영화 'I am Sam'이다. 영화를 꽤나 좋아하는 나로선 이미 줄거리와 예고편을 봐가며 볼 기회를 찾고 있었고 학교에서 친구와 얘기하다가 맘이 맞아서 사전 약속도 없이 무작정 영화를 보러 갔다. 아니나 다를까 관객들은 상영관을 꽉 채웠고, 영화보는 내내 나와 내 친구를 포함한 관객들은 한마음으로 영화를 감상했다. 같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으며, 같이 박수를 치기도 했다. 영화는 이삼십분 후 부터 감정을 자극해 눈가가 촉촉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연이어 나오는 미소는 내가 생각해도 아이러니했다. 다른 사람들도 웃고 울고를 상영시간 내내 반복했을 것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아버지와 딸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좀 다른 것이 있다면 아버지인 샘이 7살의 지능을 가졌기 때문에 그의 딸 루시가 8살이 되려하자 아버지를 능가하는게 두려워 공부에 의욕을 보이지 않는데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결국 사회복지 회관에서 샘의 가정을 방문하고 그의 지능을 문제로 양육권을 빼앗아 루시를 복지시설에 맡기고 후에 가정집으로 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루시를 찾기 위해 변호사를 구하는 등 눈물겨운 샘의 사회복지기관과의 투쟁이 시작된다. 루시와 샘은 정말 이상적이고도 아름다운 부녀관계였다. 지능은 약간 모지라지만 성실하게 커피숍에서 일하는 샘을 보며 아이의 순수함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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