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벡의 인지치료의 세 가지 기반 관점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2.08.04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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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론 벡의 인지치료의 세가지 기반이 되는 자동적 사고, 역기능적 인지도식, 인지적 오류에 관련되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아론 벡 인지치료의 세 가지 기반 관점
1) 자동적 사고
2) 역기능적 인지도식
3) 인지적 오류
3. 제언
본문내용
1. 서론
개인의 우울증, 정신장애 등에 있어서 많이 이용되는 인지치료는 1960년대 정신과 의사였던 아론 백에 의해서 창시되었다. 인지치료는 본능에 기초한 인간 행동과 정신병리보다는 인간이 접수하게 되는 수많은 정보의 처리과정에 초점을 두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인간이 능동적인 의미 구성적 존재라는 철학적 관점에 근거하고 있다. 즉 인간은 주변환경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세상을 구성하는 능동적인 존재라는 점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감정과 행동은 환경자극 자체보다는 그 자극에 부여한 의미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인지치료는 몇 가지 기본가정을 근거로 하고 있는데, 우선 인간의 감정과 행동은 객관적 현실보다는 주관적 현실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주관적 현실은 객관적 현실에 의해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라기 보다는 객관적 현실에 대한 인간의 능동적인 구조화과정에 의해 이루어진다. 즉 주관적 현실은 인간의 내부자극과 외부자극의 종합적 산물인 것이다.
<중 략>
3) 인지적 오류
인지치료에서는 심리적 문제를 호소하는 내담자들이 가지는 자동적 사고의 내용이 많은 경우, 비현실적으로 왜곡되거나 과정된 것이라고 본다. 이들은 주변의 사건이나 상황을 체계적으로 왜곡해서 그 의미를 해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현상을 인지적 오류라고 한다.
첫 번째, 흑백논리적 사고로서 환경적 사건의 의미를 이분법적인 범주의 하나로 해석하는 오류를 말한다. 예로 어떤 일의 성과를 성공 또는 실패 둘 중의 하나로 평가하는 경우나 타인의 반응에 대해 나를 좋아하거나 아니면 미워하는가의 둘 중의 하나로 해석하는 경우, 그렇다 아니다 두 개로만 사고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과잉일반화로서 한 두 번의 경험에 근거하여 일반적인 결론을 내리고 무관한 상황에도 그 결론을 적용시키는 오류이다. 예로 한 두 번의 실연으로 나는 항상, 누구에게나 실연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세 번째, 정신적 여과로서 상황이나 사건의 주된 내용은 무시하고 특정한 일부의 정보에만 주의를 기울여 전체의 의미를 해석하는 오류이다.
참고 자료
김진남(2009), 인지치료를 통한 군 장병의 우울증 상담사례 연구, 국제신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최정미(2008), 청소년 우울증 치료를 위한 인지치료 프로그램 개발, 서울신학대학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