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의정치 - 포레스트검프
- 최초 등록일
- 2012.08.0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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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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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를 관통하고 있는 핵심은 바로 이와 같은 인생관에 있다. 포레스트는 인종차별적이고 백인우월주의의 마초들이 지배하는 미국의 남부 알라바마에서 태어난다. 아버지가 없는 포레스트는 자신에게 헌신적인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 주위의 편견어린 시선과 무시와 놀림을 받지만, 어린 포레스트는 결코 좌절하거나 희망을 잃지 않는다. 즉, 포레스트는 자수성가형 인간이라고 볼 수 있다. 주위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는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다. 국가가 개인의 삶에 최소한의 정도로 개입하고 각자의 능력과 경쟁을 통해 부를 축적하는 자유주의 체제의 일면을 목격 할 수 있다고 하다면 논리적인 비약일까? 어린 시절의 포레스트와 성인이 된 포레스트는 60~70년대 높은 실업률과 인플레, 경기후퇴라는 위기에 직면했던 시대이며 신자유주의가 등장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요인 중에 하나는 미국의 역사적인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며 그들과 포레스트간의 만남을 절묘한 합성을 통해 이루어냈다는 점에 있다. 앨비스 프레슬리, 존 레논, 존 케네디 등 미국 현대사에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인물들과 합성장면은 전세계적으로 화제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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