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나를 대하는 방법
- 최초 등록일
- 2012.08.02
- 최종 저작일
- 2012.01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부모님의 차이를 보는 글쓰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에게는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두 사람이 있다. 엄마 그리고 아빠. 부모님이 내게 주시는 사랑은 각 각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위대하다. 하지만 사랑의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내가 어떤 일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을 때, 엄마는 안정성과 조심성을 추구한다. 엄마는 과거일이나 실수를 들추시며 섣불리 행동하기를 반대하신다. 아빠는 도전성과 모험성을 추구하신다. 일단 내 고민을 끝까지 들어봐 주시고, 한번 해보라며 찬성해 주신다.
나와 말다툼이 있은 후에도 두 분은 다른 태도를 보이신다. 엄마는 먼저 내게 다가와 준다. 내가 혼자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먼저 맛있는 음식을 차려 식사를 하도록 유도한다. 우리는 식사를 하면서 싸움에 대해 다시 차분하게 얘기를 하고, 서로 이해를 요구한다. 단기간에 뒤끝 없이 해결이 되는 편이다. 반면 아빠는 내가 먼저 다가와 주길 바라신다. 내가 먼저 말 붙이지 않으면, 싸움은 장기간으로 길어지게 된다. 한참 후에야 어색하게 몇 마디를 주고받다가 저절로 풀리게 된다. 그래서 뒤끝이 조금 남게 되는 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