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영상 콘텐츠 육성을 위한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2.07.31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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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상콘텐츠 육성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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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전 친구의 신혼집을 집들이를 갔다가 영화관에서 상영하고 있는 국내영화 ‘밀양’ DVD를 대여한 것을 보고 요즘 극장도 아닌데 누가 돈을 내고 영화를 빌려보냐고 구박을 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해서 영화를 보는 것이 정당한가? 라는 의문에 빠지게 됩니다. 솔직히 요즘 젊은 세대치고 데이트나 커다란 화면을 통해서 봐야 할 액션영화가 아닌 이상 극장을 갈 일이 적어졌으며 이동통신사의 영화 할인혜택이 줄어진 현 상황에서는 더욱 더 내 돈내고 영화를 본다는 것은 바보취급을 받는 사회분위기가 된 것이 정상적인지 혼란스러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올해 ‘디워’의 등장으로 영화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논쟁이 뜨거웠습니다. 비록 천만 관객을 동원하지 못했으나 840만의 관객을 동원한 힘은 과연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까요? ‘디워’의 경우 다운로드사이트에 영화자료를 올린 업로더가 욕을 먹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제 값내고 영화를 보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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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태왕사신기의 경우 드라마가 극장에서 상영되는 일이 벌어지려 합니다. 드문 일이지만 ‘킹덤(Riget, 1994)’처럼 한국드라마가 일본에서 극장에서 상영한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고무됩니다. 상업성과 작품성이 뛰어나며 배용준이라 걸출한 욘사마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보다 더 핵심적인 이유는 드라마제작에 못지않게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했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그것은 애초부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터인데도 디지털 TV와 극장에 모두 적용될 형태로 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미 극장 배급 문제와 펀딩 문제를 치밀하게 계산해놓고 일을 시작하였다는 소문이 등장한 것은 그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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