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erp사례
- 최초 등록일
- 2012.07.30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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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이트진로의 인수합병과 erp사례,erp의 성공적인 도입과 기대성과 레포트
목차
1. 기업소개.선정이유
2. ERP도입배경
3. ERP 도입목표
4. SMART ERP
5. 향후 계획 및 결론
본문내용
1924년 평안남도 용강군 진천양조상회란 이름으로 설립
1954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서광주조를 세우면서 진로소주 설립
1975년 주식회사 진로로 상호 변경 오랜기간동안 소주시장의 부동의 1위
1997년 무리한 사업확장과 외환위기로 인해 부도
2005년 m&a 컨소시엄에 따라 하이트맥주에 인수
<중 략>
지난달 1일 주류업계 최대 합병 법인인 하이트진로가 공식 출범했다. 합병 전 하이트와 진로는 각각 78년과 87년이라는 긴 역사를 갖고 있었다. 두 회사는 맥주와 소주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이트진로는 합병 효과를 내야 했다. 단순히 업계 1위가 아닌 그 이상을 만들어야 했다. 먼저 넘어야 할 산이 있었다. 기존 두 조직 간 융합과 업무 프로세스 통합이다. 긴 역사와 업계 1위라는 자부심이 강한 기존 두 조직에 내 것이 아닌 다른 것을 받아들이라고 말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러한 맥락에서 올해 4월 마무리된 하이트진로 통합 프로세스혁신(PI) 및 전사자원관리(ERP) 구축 프로젝트는 의미가 크다.
<중 략>
지금까지는 판매 목표량을 중시하는 양 중심의 경영방식을 기반으로 회사 운영을 해왔다. 그러나 양 중심의 경영은 원가를 철저히 고려하지 않으므로 오히려 손실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이트진로는 ERP 시스템을 통해 제품별, 라인별, 지점별 다양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졌음은 물론, 향후 출시될 제품의 표준원가와 수익성을 산출해볼 수 있으며, 손실이 예상되는 부분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ERP 를 활용해, 단순히 판매량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손실을 줄임으로써 영업이익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양 중심에서 원가/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변화 할 수 있었다는 점은 이번 ERP도입의 가장 큰 성과다.
<중 략>
하이트진로는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11g를 동시에 도입, 문서결재, 전자전표시스템 등을 전사포털(EP)에서 통합 처리함으로써 예를 들면, 맥주 생산을 위한 발효 원료의 적정 물량 구입을 위한 승인 프로세스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보다 효율적인 수행이 가능해졌다. ERP를 통한 단순히 업무 개선을 넘어서, BI를 통해 얻은 정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가 및 수익성 분석을 통해 현장 정보를 공유하고 주류 비즈니스, 생산 비용,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의 의사결정에 반영해 투명 경영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분석 보고가 함께 이루어지지 않으면 최종 의사결정 하는데도 어려움이 생겨 ERP 의 효과까지도 평가절하될 수 있었기 때문에 BI 도입을 같이 한 것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