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상 교수님 경제학입문 독후감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소개글

싸게 올려요 전 졸업도 했고 하드정리하다 나와서 그냥 올림 A 받았던거 같아요
열심히 하세요 후배님들

목차

1. 경제학의 창시자, 애덤 스미스의 재림
2. 암울한 예언가, 맬서스
3. 자유무역의 화신, 데이비드 리카도
4. 경제학계의 풍운아, 존 스튜어트 밀
5. 비운의 혁명가이자 경제학계의 이단아, 카를 마르크스
6. 앨프리드 마셜의 한계적 사고
7. 자신이 친 제도의 그물에 걸려든 베블런과 갤브레이스
8. 경제학계의 구세주, 케인스
9. 케인스에 반기를 든 통화주의의 창시자, 밀턴 프리드먼
10. 정치는 곧 비즈니스라고 외친 공공선택학파의 창시자, 제임스 뷰캐넌
11. 합리적 기대와 불확실성이 동시에 지배하는 기상천외의 세계

본문내용

◇ 요약

1. 경제학의 창시자, 애덤 스미스의 재림
애덤 스미스가 태어나기 직전인 17세기, 사람들은 종교교리보다 합리적 이성에 근거해 자연 현상을 설명하고자 했다. 그리고 마침내 교회의 권위에서 자유로운 과학자들이 등장했다. 갈릴레이, 데카르트, 뉴턴 등이 그러하였다. 스미스는 이런 시기에 태어났다. 오늘날 정치적 보스주의와 그의 아이디어가 궁합이 맞는다는 점이 아이러니한데 왜냐면 그는 데이비드 흄과 프랜시스 허치슨의 영향을 받아 급진적인 과격론자였기 때문이다. 경제학의 창시자로 칭송되는스미스는 평생동안 경제학을 가르친 적이 없다. 당시에는 경제학이 학문으로 존재하지도 않았다.

(1) 철학자 스미스
스미스는 국부론을 쓰기 전에 이미 도덕감정론이라는 책으로 명성을 얻었다. 과학자들이 태양계의 기원을 탐구했듯이, 스미스는 이 core에서 도덕적으로 인정되는 행동과 그렇지 못한 행동의 기원을 탐구했다. 그 책에서 ‘공평한 관찰자’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었다. 근대 경제학자들은 인간의 이기적 동기만을 가정하고 이익에만 관심이 있다고 비판당한다. 하지만 이는 스미스에게는 가당치 않다. 그는 도덕 감정론을 통하여 인간의 동정심과 기본 정서에 대해서 탐구하고 분석했다. 스미스는 은행가, 상인, 정치과들과 잦은 모임을 가졌고 그들의 습성을 알아내려고 했다.

<중 략>

◇ 감상
경제학도가 아닌 나는 이번 과제의 책 선정에 있어서 경제학 전공 친구들의 도움을 받았다. 조언을 구한 결과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라는 이 책을 소개 받게 되었다. 처음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을 때는 상당한 두께에 ‘내가 이걸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차분히 도서관에 앉아 책장을 넘기다 보니 어느새 경제학의 대가들의 이론에 흠뻑 빠져들고 있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딱딱하고 건조한 경제학 이론을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생활과 관련된 저자의 예시나 각 챕터에서 다루고 있는 경제학자들에 대한 재밌는 에피소드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나처럼 경제학서적을 거의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너무나도 큰 디딤돌이 되어서 챕터 하나 하나를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동력을 제공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