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 최초 등록일
- 2002.11.2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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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조기유학과 조기유학의 실태
☞조기유학의 긍정적 측면
☞조기유학의 부정적 측면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조기유학의 부정적 측면
근래 새삼스레 일부 언론에서는 넘치는 지면을 도배질하며 이 땅의 교육이 황폐화되고 쓸모없이 되어간다고 법석이다. 서울에 경제가 집중되어 있다보니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인지 모르겠지만 대다수 국민들에게는 이민이나 유학은 그렇게 가까이 다가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교육이 버림받았다고 하지만 정작 신문을 읽는 국민들은 이민이나 유학을 가지 않으면 버림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자녀 교육을 위해 외국으로 이민을 가고자 한다고 하는 조사 결과가 있다. 그리고 국민의 다수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불신하고 있으며 학력이 높고 나이가 적을 수록 교육정책에 대한 불만도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부모 세대가 겪었던 환경보다 과연 요즘 교육환경이 나빠졌을까? 1960년대나 70년대는 교육환경이 좋아서 아무도 교육 때문에 이민이나 유학을 섣불리 가지 않았던 걸까? 실제로 지금은 의무교육이 확대되었으며, 저소득 서민이나 모자가정이나 부자가정의 학비 지원도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우리 교육이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교육 때문에 무조건 떠나는 사람들과 마치 떠나지 않으면 교육에 관심이 없는 부모로 여기게끔 만드는 일부 언론도 한번쯤 생각을 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전문직을 포기하고 교육만을 이유로 외국에 가서 단순 노동을 하며 사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 국가적 낭비는 아닌지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