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과필연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7.21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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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크모노의 우연과 필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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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명의 기원은 어느 시대에서나 우리인간의 최고의 관심사였고 지금 또한 그러하다. 우주는 어떻게 창조되었으며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들 그리고 우리인류는 어떻게 창조되었을까는 가장 뜨거운 관심사일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신에 의한 창조로 설명하는 창조론의 종교적 관점이 있는가 하면 적자생존에 의한 다윈의 진화론적 관점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접근은 우리인류가 그만큼 얼마나 우리 주변과 인류의 뿌리에 대해 끊임없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자크모노 또한 이러한 생명의 기원을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 풀어나간다.
일단 우리주변을 둘러보면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의 차이점이다. 자연적인 것들이란 바위나 산, 강, 구름 등이 그것이고 인위적인 것이라 하면 지금이 레포트를 쓰고 있는 종이, 샤프 그리고 자동차등이 그것이다. 이것들을 구분하는 방법은 그것들에 의도가 작동하느냐 안하느냐에 의해 정의된다.
<중 략>
하지만 대부분의 미시적 요란들은 합목적적 시스템이라는 여과 장치를 통과하지 못하고 사라지게 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생명체는 서로 우연적 요인에 의해 자연발생을 하고 합목적적 활동을 통하여 종의 증식을 이어가는 노력을 하였고 그러한 노력을 통하여 불변적 유전자를 세대에서 세대에 전달하였다. 그 과정을 통하여 보존과 변이 자연선택을 통하여 진화의 과정 또한 거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생명체에 진화가 정해져 있는 방향으로 흐르고 그 최종도달점이 인간이라는 것과 진화란 진정한 창조가 아닌 지금껏 가리워져있던 자연의 의도가 드러난다는 물활론적이론에 반대한다. 진화란 보존 메커니즘의 불완정성 즉 자기를 복제하지 않는 시스템의 구조를 허무는 요란이 진화의 원인이 되고 이러한 우연한 보존기구에 힘입어 진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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