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극 기원
- 최초 등록일
- 2012.07.21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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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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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판소리>
1. 판소리의 개념
(1) 판소리란?
(2) 소리판의 구성
2. 판소리의 명칭과 기원
(1) 판소리의 명칭
(2) 판소리의 기원
3. 판소리의 역사적 전개
(1) 형성기
(2) 전성기
(3) 쇠퇴기
4. 판소리의 음악적 구성요소
(1) 聲音(성음)
(2) 調(조)
(3) 장단
5. 판소리 열두마당
(1) ‘-가, -타령’의 문제
(2) 열두마당 작품 살펴보기
6.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
(1) 판소리계 소설은 무엇인가?
(2)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의 관계
(3)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의 선후관계
7. 판소리의 변모 양상
(1) 단가
(2) 병창
(3) 승도창
(4) 창극
(5) 창작 판소리
<희곡>
1. 전통극과 희극
2. 전통극의 기원
3. 삼국시대의 전통 극
(1) 고구려의 놀이와 연극
(2) 백제의 놀이와 연극
(3) 신라의 놀이와 연극
(4) 통일신라의 놀이와 연극
4. 고려·조선시대의 전통극
(1) 고려시대의 전통극
(2) 조선시대의 전통극
5. 전승 자료에 나타난 전통극
(1) 탈춤극
(2) 인형극
6. 근대 전환기 이후의 극
(1) 창극
(2) 신극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는 지금까지 상대시가부터 시조·가사에 이르기까지 서정 양식의 문학 장르는 물론, 서사양식의 고소설, 민요·무가·설화 등의 구비 문학 장르를 살펴보았다. 이에 더해 국문학사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판소리와 희곡일 것이다.
용왕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려는 충신 자라의 이야기, 심술 고약한 형 놀부와 마음씨 고운 동생 흥부의 이야기, 신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춘향의 이야기,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 효녀 심청의 이야기. 우리는 중·고등학교 때 이러한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설화나 소설의 형태로 배웠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이에 머무르지 않고 ‘판소리’로 공연되기도 하는 것들이다.
그리고 ‘봉산탈춤’과 ‘하회별신굿탈놀이’, ‘꼭두각시놀음’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탈춤극과 인형극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것들은 모두 우리나라의 전통극(민속극)에 속하는 것들로 ‘과연 문학의 한 갈래인가’ 하는 물음을 던질 수도 있겠지만 공연적인 성격은 물론이고 이를 문학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다음에서는 과연 판소리란 무엇인지, 그 기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의 관계는 어떠한지 함께 탐구해보도록 하겠다. 그 다음으로 희곡 장르, 그 중에서도 우리 전통극의 흐름과 양식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중 략>
1) 신파극
근대 전환기에 생긴 연극으로 희곡으로서의 각본 없이 일정한 줄거리를 배우의 재치에 의해 대사를 즉흥적으로 엮어가는 연극이다. 이러한 신파조라 불리던 연극은 1910년 이후에 성행했고 그 내용은 주로 일본 신파극의 번안이었다. 임성구가 중심이 되어 1911년에 조직된 신파극단 혁신단은 <불효천벌>, <눈물>, <카츄사>, <추월회>, <장한몽> 등을 상연했고, 1913년 일본에서 귀국한 윤백남은 문수성을 조직, <천리마>, <불여귀> 등을 상연하였다. 이어 11월에 이기세가 유일단을 창단하여 <처>를 번안공연 하였다. 1910년대 연극은 ‘신파조극시기’라 할 수 있을 만큼 20여개의 극단과 공연활동이 빈번하였지만, 신파극은 관객의 기호에 영합하면서 영리성을 추구했기 때문에 순수 창작극마저도 희곡 문학으로서의 의의는 기대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기세와 윤백남은 새로운 지식층을 중심으로 예술협회를 결성했고, 여기서 상연한 윤백남의 <운명>, 이기세의 <희망의 눈물>, <책임> 등은 신파극의 발전적 극본인 신극으로의 전환을 보여준다.86)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