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산문부 일반부문 작품
- 최초 등록일
- 2012.07.20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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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43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산문부 일반부문 <민족통일협의회의장상>작품
발표는 오늘 2012.7.20에 http://www.mintong.or.kr에 공시된 것에 보면 제 이름하고 공모전 당선 명단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순수작품으로 A4용지 3장이고, 글의 목적은 한민족의 통일염원을 담은 문예창작활동을 통하여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촉진하고, 평화통일에 꿈과 의지를 심어 자주적 토양을 배양하며, 민족의 공존을 통한 한민족의 미래상을 재인식시키고자 함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올해 초 3월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을 관람할 기회가 있었다. 대한민국의 입법이 이루어지는 그 본회의장을 직접 보니 텔레비전을 통해 항상 보던 곳 보다 훨씬 위엄 있고, 웅장하게 느껴졌다. 안내자의 해설이 30분 정도 계속 되었는데, 나는 아직도 잊어지지 않는 해설이 있다. 그것은 바로 국회의사당의 회의장은 본회의장인 1회의장과 2회의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국회의사당을 처음 지었을 당시 통일을 대비하여 통일을 한 후에 북한 측 국회의원들도 함께 회의를 할 수 있도록 두 회의장으로 나누어져있다는 것이다. 그 해설을 듣는 순간 우리가 지금 비록 대한민국이 남한과 북한으로 나누어져있지만 언젠간 통일을 대비한 우리의 앞 세대들의 지혜와 선견지명을 예측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의 크고 작은 법안이 이루어지는 곳. 국회의사당. 그렇게 통일에 대한 빛과 희망을 본 것은 나의 작은 경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학교에서는 여러 과목을 배우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특히 관심이 생겼던 것은 영어학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영어학 자체보다는 그 학문을 배우기 시작할 때 기초적으로 배우는 관념이었던 “언어”라는 것은 동물과 인간을 구별시켜주는 중요한 것이며, 언어는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조차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세계에 민족은 약 3,000여개의 민족이 있으며, 언어는 약 7,000여개의 언어가 있다. 이 전 지구에 우리와 같은 언어를 쓰고 있는 북한. 그리고 같은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나라, 북한. 사람들은 말한다.
참고 자료
수필가 이양하의 수필집 중 무궁화 부분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