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의 `화식열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7.18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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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식열전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마천에 대해 들어보기는 했었지만 책을 읽어본 적은 없었다. 들어보기는 했지만 아는 것도 없어서 교수님께서 ‘사기’의 ‘화식열전’을 읽고 감상문을 써오라고 했을 때 난감했다. 수업시간에 듣긴 했지만 한자가 많은 책을 읽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 처음에 읽을 땐 참 난감했었는데 읽다보니 경제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왔고 너무 당연하다 싶은 이야기들이었기에 수긍하며 볼 수밖에 없었다. 난 책을 읽기 전에 사마천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중략>
창고가 꽉 차야 예절을 알고 옷과 음식이 넉넉해야 영욕을 안다. 예의라는 것은 재산이 있으면 생기고 없으면 사라진다. 때문에 군자가 부유하면 자신의 능력에 적절하게 행동을 한다. 때문에 군자가 부유하면 덕을 행하기를 좋아하게 되고 소인이 부유하게 되면 자신의 능력에 적절하게 행동을 한다. 연못이 깊어야 물고기가 살고 산이 깊어야 짐승이 노닐듯이 사람은 부유해야만 비로소 인의를 행하는 것이다.
부유한 사람이 세력을 얻으면 세상에 더욱 빛을 발하게 되고 세력을 잃으면 따르는 객도 줄어들어 즐겁지 않게 되는 법이다. 이러한 일은 오랑캐의 나라에서는 더욱 심하다. 세간의 말에 이르기를 ‘천금을 가진 부자의 자식은 저잣거리에서 죽지않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빈말이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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