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사변을 둘러싼 시데하라 외교의 변화

소개글

이글은 제가 2일 밤을 새워 작성한 글로써
일본 협조외교의 장본인인 시데하라기주로와 만주사변에 얽힌 내용을
담았습니다. 분명 후회안하실꺼라고 장담합니다

목차

제1장 주제선택의 이유와 시데하라기주로
1절 주제선택의 이유
2절 시데하라기주로 그는 누구인가?

제 2장 만주사변 발발초기 시데하라 기주로의 외교정책
1절 만주사변 발발 후의 일본의 정세
2절 관동군의 군사행동에 유리한 국제여론과 국제환경을 조성한 시데하라의 외교정책

제3장 치치하얼 침략을 통한 시데하라 외교의 변화와 그 근거
1절 치치하얼 침략과 함께 변화되기 시작한 시데하라 외교
2절 시데하라 외교 변화의 근거

제 4장 만주사변과 협조외교를 통해 본 시데하라외교에 대한 나의 견해
1절 시데하라 외교에 대하여..
2절 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주제: 만주사변을 둘러싼 시데하라 외교의 변화
제1장 주제선택의 이유와 시데하라기주로

1절 주제선택의 이유

세상이 풍요로워지고 평균수명이 80세에 다다른 정말 살기 좋은 2012년 6월, 우리는 오늘을 살고 있다. 세상이 너무 살기 좋아진 나머지 불과 50년 전의 먹고, 자고, 제대로 입을 수 만 있다면 행복했던 그때 그 배고프던 그 시절의 흔적은 사라진지 오래다. 기술의 진보와 산업의 개혁 등으로 인하여, 불과 50년 전만해도 상상할 수조차 없는 현대의 모습이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더더욱 대단하다. 세계에서 제일 가난했던 나라가 핵안보정상회의의 수장역할을 수행하고 현재는 여수에서 세계박람회를 개최하여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이 모습을 갖추기까지 너무나 우리는 힘든 고난의 고난을 거듭해 왔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13세기 고려시대에는 몽고군의 식민지를 받고, 16세기말에는 일본의 침략으로 나라가 황폐해졌다. 잠시 평화가 찾아오는가 싶더니, 다시금 17세기 중엽 청나라의 청태종에게, 한 나라의 임금이 3번 절하고 9번 고개를 조아리는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굴욕을 당하였다.

<중 략>

1절 시데하라 외교에 대하여..

시데하라는 만주사변의 발발로부터 중국침략의 전개까지, 서양열강들과의 타협을 도모하고 일본의 제국주의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담당한 인물 중 하나이다. 그는 1921년 개최되었던 워싱턴회의 일본대표자로서 참가하여 일찍이 서양열강들과의 외교에 앞장섰다. 워싱턴회의에서는 미국과 영국이 50톤, 일본은 30톤의 군비축소를 약속하였다. 나의 주관적 판단으로는 이 워싱턴회의는 그 후의 시데하라가 외교 정책을 세워 나가는데 있어서 상당한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시데하라는 워싱턴회의 이후 미국과 영국의 눈치를 보며 미-영과의 타협을 시도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시데하라가 외무대신의 자리에 올랐던 그 시대 제국주의 일본의 특성상 일본은 반드시 대륙으로 진출하길 바라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기위해선 중국침략이 반드시 필요했다. 시데하라는 타의건 자의건 일본의 중국침략에 지대한 역할을 담당했다.

참고 자료

“일본의 침략외교 집중조명, 만주사변기의 중일외교사” 고려원, 유신순 지음/신승하 외 옮김 p.131~139
“국사대사전” p.23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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