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삐에르 부르디외의 문화론

등록일 2002.11.26 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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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1) 아비투스
2) 자본의 종류
문화자본
사회자본
상징자본
3) taste(취향)

3. 결론

본문내용

프랑스 사회학계의 거장으로서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는 지난 프랑스 대파업 때 노동자의 투쟁을 고무하는 성명서를 파업 현장인 파리 리옹역에서 직접 읽어 파업노동자의 갈채를 받을 정도로 프랑스 지식인 사회에서 샤르트르 이래 이어져 온 민중주의적 비판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부르디외는 진정한 지식인은 세속적 권력과 정치경제적 권위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이러한 정신은 정치 경제적 권위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한국의 지식인들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최근 부르디외의 대표적 저작이라 할 수 있는 『구별짓기(La Distinction)』가 번역되어 나온 이후 부르디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20여권이 넘는 그의 저작 가운데 13개가 번역된 것에 비하면, 한국에서는 그동안 부르디외의 저작 소개에 약간 무심한 면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의 높아진 관심에 비추어 볼 때, 푸코, 보드리야르, 들뢰즈에 못지 않은 소개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부르디외의 학문적 세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 중의 하나는 그의 출신배경이 프랑스 남부의 시골 출신이라는 것이다.
남부 사투리 때문에 겪어야 했던 파리 유학시절의 경험은 부르디외로 하여금 개인과 사회(기구)의 관계를 파헤치게 만드는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그는 시골 출신으로서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과 갈등을 겪었다.
그는 그 갈등이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에 대해 몰두하기 시작했다.
대학이라는 '상징적 가치'가 자신의 환경과 경험을 통해 터득하며 지니고 있던 그의 모든 것보다 우월한 것으로 받아들여졌고, 또 그렇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온갖 촌스러움을 내던짐으로써만 대학에서 적응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고 있다.
시골 출신의 고등학생이 열심히 공부해서 일류대학에 진학하여 서울로 왔을 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성공했다는 자부심보다는 좌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한국 상황에서도 잘 나타난다. 시험공부에만 열심히 매달려서 수능, 본고사, 논술 따위의 점수만 잘 받으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골의 고등학생들에게 서울은 별세계로 보여지고, 한국사회는 구조적으로 차별이 존재하는 곳임을 알게 된다.
지방에서 올라온, 가정형편이 그리 좋지 못한 한 서울대학생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그들(가정이 유복한 고향 친구나 과 선후배)은 시험이 지척에 닥쳐 한시가 아까우면서 과외를 가야하는 답답한 마음을 알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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