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영화 크로싱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2.07.11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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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크로싱`을 보고난 후 기독교적 관점에서 작성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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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크로싱(crossing)이라는 영화에서 이 제목이 뜻하는 바는 ‘목숨을 걸고 국경선을 건너는 북한 사람들의 모습’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 자신에게는 크로싱이라는 의미가 ‘가족간의 갈라짐’이라는 의미로 더욱 다가왔다. 이 영화는 북한의 경제, 사회, 종교 등의 실생활을 보여주고 현재 이들의 상황이 얼마나 열악한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생략)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었는데 주인공이 국경선을 넘다가 아들과 헤어진 후에 아들을 찾지 못하자 실망감과 괴로움에 이런 말을 한다. “예수는 잘 사는 나라에만 사는 겁니까?” 이 말을 듣고는 뒤통수를 맞은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교회에서 가르치고 목사님이 말씀하시길 예수 그리스도는 내 안에 있고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신다고 했는데, 실제로 북한과 같이 힘든 상황에 처한 나라들은 아무 도움 없이 그 상태로 흘러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북한은 기독교라는 종교를 금기시하고 이를 믿는 사람을 찾아내어 죽이거나 고문하는 형태로 흘러간다고 하는데, 그래도 믿음을 지키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도대체 어떤 믿음으로 예수를 믿는 것일까?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몰래 찬송가를 부르며 신앙을 키워가도 자신들의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는데 무엇 때문에 죽음도 각오하고 예수를 찬양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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